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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송태열2023.02.18

  매화꽃 움트는 2월 옹달샘 고랭이 생명수 한 모금 지친 영혼을 깨워보자.   2월은 마음 추스르는 달 흩어진 정신을 가다듬자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는 것을 잊지 말자.   - 송태열 '2월'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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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을 보내면서2022.11.30

  둘 곳이 없어라 ​ 이젠 미련도 없이 가을앓이에 힘겨웠던 그 가을을 보내야 하고 11월도 보내야 한다. ​ 노을 인생 더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위해서~ ​ ~송태열 '11월을 보내면서'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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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의 다짐2022.11.17

  한들 아쉬워해 무엇하리 최선을 다했고 열정 한가득 채우고 꿈은 더 크게 높게 꾸자 ​ 늘 처음처럼 변함없이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는 거 그게 바로 인생이지~ ​ ~송태열 '11월의 다짐'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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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의 소망2022.10.24

  가을사랑에  푹 빠져 보고 싶다. 10월에는 가을의 풍요로움에 감사할 줄 알고 우리 이외의 사람에게 나누어 줄줄 아는  마음마져 풍요료운  친구이고 싶다. - 송태열 '10월의 소망'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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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2022.10.22

  견디며 서서 하세월 변함없는 그대 나 당신처럼 우뚝 서서 그리운 님 기다리겠노라 ​ 사랑 가득 보고 싶은 그리운 그 사람 저만치 어느 한세월 나를 찾아오겠지​ - 송태열 '소나무'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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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9월2022.09.01

  쉴 새 없이 들려오는 반가운 귀뚜라미 소리    서늘한 바람을 안고 슬며시 다가온 9월이여 이제 서서히 소슬바람도  내 가슴을 파고들겠지!   - 송태열 '어느덧 9월'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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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태열, '겨울비'2019.12.17

  눈이 아니고 왠 비일까? 투둑투둑 우산을 때리는 겨울비 따스한 님의 품이 그리운 계절 초겨울 스산함이 가슴을 여민다.  이 겨울비는 왠지 낮설다. 움츠린 가슴에 희미해진 꿈 사랑이 넘실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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