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전체보기 즐겨찾기
선을 긋다
뚜르 2022.10.24 06:31:20
조회 275 댓글 0 신고


 

전쟁 중 중요한 지역을 지키던 부대가
적진에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병력과 무기의 열세로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사면초가의 상황이었고 적은 비참한 죽임을 당하지 말고
항복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부대는 그 지역이 전략적인 요충지였기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 순간 지휘관은 모든 군인을 불러 모은 뒤
땅에 선을 그어놓고 말했습니다.

“나는 끝까지 싸우겠다.
그러나 강요하지는 않겠다. 항복해도 좋다.
다만 나와 끝까지 싸울 사람만 이 선을
건너와서 내 편에 서라.”

군인들은 한 명씩 건너오기 시작했고
결국 한 군인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싸우겠다고 건너왔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넘어오지 않은 군인이
대장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다리를 다쳐 걸을 수가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선을 제 뒤쪽으로 그어주십시오.”

사면초가의 상황에서도 사기가 오른 부대는
최선을 다해 요충지를 지켰고 이후 지원 부대의 도움으로
승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방이 꽉 막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 보이는 상황일지라도 반드시
출구는 있게 마련입니다.

다만 쉽게 포기하고 함께하지 않는 이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문일 뿐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어떤 곤경에 빠지더라도 거기에 억눌리지 않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절대 절망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약간의 희망은 마침내 용기 있는 사람을
그 곤경에서 구출해주는 길잡이로 작용한다.
– 타키투스 –

 

<따뜻한 하루>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도깨비방망이   도토리 225 23.01.09
있는 그대로의 사랑   직은섬 376 23.01.09
♡ 인내와 용기를 가져야 한다  file (2) 청암 296 23.01.09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   (2) 뚜르 214 23.01.09
병원 가는 길  file 모바일등록 김별 236 23.01.08
아침의 노래   도토리 254 23.01.08
아름답고 화평한 새해 되기를! /오정방   (2) 뚜르 298 23.01.08
♡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file (2) 청암 377 23.01.08
아름다운 하루   (1) 직은섬 446 23.01.08
無塩女(무염녀)   (4) 뚜르 254 23.01.08
꽃잎 묵상   (2) 도토리 233 23.01.07
우리가 살아 가는 길   직은섬 354 23.01.07
감기라는 바이러스씨 / 최영철   (2) 뚜르 151 23.01.07
♡ 나를 믿어라 내 인생을 믿어라  file 청암 339 23.01.07
빗속에 버려진…   뚜르 219 23.01.07
님이 오시는 길  file 모바일등록 (2) 김별 235 23.01.06
♡친구♡카톡으로 받은글   모바일등록 (1) 백두산 322 23.01.06
마음 - 김광섭   (4) 뚜르 323 23.01.06
가장 강한 사람   (2) 뚜르 319 23.01.06
♡ 우리의 사랑은 언제나 아름답다  file (2) 청암 368 23.01.06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