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좋은글 전체보기 즐겨찾기
잡초雜草 / 천숙녀
7 독도시인 2021.10.16 05:47:00
조회 88 댓글 0 신고

 



잡초雜草 / 천숙녀


내 몸이 나 흔들어 깨우는 신 새벽에
뽑아도 베어내도 악착스레 버텨내던
그리운
얼굴 말아들고
안부를 묻고 있다

눈 시린 가을볕에 서성이는 걸음들아
누구든 풀물이 드는 시골 장 둘러보자
긴 세월 숨죽여 울던 콧날이 찡하겠지

시퍼렇게 살아나던 잡초들 우리잖아
삘기를 뽑아 불던 풀피리 소녀들아
비 잠시
쏟은 하늘도
무지개를 걸어준다

5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겨울 강가에서   무심함 96 21.11.20
늦가을   (2) 무심함 122 21.11.20
이런 친구가 있는가   (1) 네잎크로바 239 21.11.20
말의 세 황금문   (2) 뚜르 236 21.11.20
난 이 세상에 유일한 내 삶의 주인이다   (3) 뚜르 294 21.11.20
초행 /김희업   뚜르 164 21.11.20
방출放出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103 21.11.20
흘러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file 모바일등록 (3) 가을날의동화 256 21.11.20
시간의 선물   도토리 195 21.11.20
설거지와 인생   도토리 207 21.11.20
영혼의 뜨락   도토리 226 21.11.20
언제나그자리에   김연호 153 21.11.20
아직도 그대 그리워  file 하양 395 21.11.20
어머니 그리운 향기  file (6) 하양 399 21.11.20
살아 있는 기쁨  file (4) 하양 414 21.11.20
가을 그대의 뒷모습!  file 미림임영석 119 21.11.19
나그네 -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노을이여-지훈   산과들에 72 21.11.19
돌거울에   산과들에 79 21.11.19
텃새   (1) 산과들에 68 21.11.19
그대의 길   무심함 90 21.11.19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