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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은혜 /하영순
100 뚜르 2021.05.08 07:48:12
조회 210 댓글 0 신고

 

어버이은혜  /하영순

 

어머니

그 오랜 세월을 보내고

어미의 어미가 되었는데도

어머니만 생각하면 목이 멥니다,

 

작은 체구에 열 달 동안 무거운 몸으로

농사일에다 길쌈 하시며

손끝에 물마를 날 없이 고생하며 날 낳으신

어머니

그 은혜를 이제는 갑을 길이 없습니다,

 

너 부모 되어 보란 말이 있듯

먼 길 걸어오면서

그 많은 고통을 알았기에 더욱 가슴이 아립니다.

지금은 어버이날이 있어 어머니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한평생 희생만 하시고 떠나가신 어머니

덧없이 보내버린 세월 앞에 목메게 불러봅니다

어머니!

어머니!

 

입에 밥 들어갈 시간도 없이 사시면서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주신 은혜

흉년 들면 맹물만 마시면서

자식들 배 골리지 않고 먹여 주신 그 크신 은혜

갑을 길 없어

하늘만 쳐다보고 불러봅니다,

어머니

어머니

하늘나라에서 편히 잠드신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리운 어머님

 

<서비의 놀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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