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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모바일등록
25 가을날의동화 2020.11.24 00:55:05
조회 660 댓글 2 신고

 

 

이 순간

그대를 불러 놓고도

가슴이 메이는 것은

그대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새우는 아픔에 겨워

창문 열고 하늘 바라보다

두 눈을 감았던 건

그대 앞에서 울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대 지금의 삶이

순간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 생에 있어

전부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울고 싶어도 울 수가 없는

 가시나무새 였기에

입을 다물었습니다.

 

불러보고 싶은 그대를

차마 부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글/  최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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