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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불 주저불 한편....
1 젠하이저 2005.03.30 21:59:36
조회 1,697 댓글 2 신고


처음보는 산이다... 감이안온다.. 조금은 막막하다

이왕 산을 타게됬으니 올라가 봐야지.. 어쩌겠나..

다른사람들도 모두 산을 타기 시작했다.

올라가면서 주변경관을 둘러보며 같이 오르던 산동무에게 말했다

" 나는 여기가 좋아보여 "

하니 같이 걷던이가 " 이까잇거 뭘...저기가 더 좋아보이는군..."

어떤이는 정상을 빨리 보고 싶다며 걸음을 재촉한다.

( 빨리만 올라가면 장땡인가... 쉬엄쉬엄 단풍도 보고, 물소리도 듣고, 지저귀는 새소리도
들어봐야지,,,)

걸음을 재촉하던이가. " 그것도 좋지만 그건 정상을 보고 내려오면서 봐도 늦지 않아..." 한다

(내려오면서 보면... 지금의 이 기분을 충분히 느낄수 있을까???
올라갔다 내려온 힘에 지쳐 지금에 비해 온전히 다 느끼지 못할텐데...)
..
.
.그 사람의 자취가 점점 멀어진다

쉬엄쉬엄 올라가던 나는...

얼마 못올라가서 날이 저물기 시작하는것을 보았다

어두워지기전에 발길을 돌렸다... 올라가보고는 싶지만,.,,

타박타박 내려오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좀 빨리 걸어서 따라가 볼걸 그랬지..................?

-2편은 다음 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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