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좋은글 전체보기 즐겨찾기
답은 하나~
2 안종희 2004.05.18 17:49:16
조회 757 댓글 6 신고






그사람~~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고 묻길래

선뜻 답하지 못하고

빙긋 웃어 넘기고선.

돌아서서 가만히 생각하니

정말, 어디가 그렇게 좋은걸까?"


가을 햇살같은 사람?

숲속 한 줄기 바람같은 사람?

새콤한 살구같은 사람?

적당한 말을 찾지 못했어,

좋은 느낌을 굳이 말로 해야하나?"


그 사람 느낌을 말로하면

금새 향기를 잃을 것 같아.


산에올라 호흡을 하고,내려다 보이는 도심에도

왠지 도심이 얼마나 쓸쓸해 보였는지.


왜 그런가 했더니

그 사람이 없었기 때문인걸 알았지,


좋아하는 산을 쓸쓸하게 만든 그 사람,

그 사람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고 또 묻는다면?"


답은 하나

빙긋 웃어 주는 것이지요....~~^&^^*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