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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 게 없는 나이
이성 2004.02.05 08:05:04
조회 1,648 댓글 11 신고



안경줄을 배꼽까지 내려뜨린 할아버지가

옆자리의 진주 목걸이를 한 할머니에게 나이를 묻는다.

예순둘이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감탄한다.

"좋은 나이요. 나는 예순일곱인데 내가

당신 나이라면 못할 게 없을 거요."

- 은희경 <서른살의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