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경기도 가볼만한곳 양평 두물머리 가을 축제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10월 가을이 되면서 전국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코로나 이전에 활기에 넘치는 축제 장소는 축소 운영되면서 온택트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서울근교에 있는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하는 아주 특별한 10월 축제를 소개합니다. 가을 축제 가볼만한곳으로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설치예술 및 조각품.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코스이고 둘레길인 양평 양강섬입니다. 온택트로는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축제 현장에서도 양평의 예술인들의 예술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양강섬예술축제인 양강섬 페스티벌 다다에 대하여 상세하게 소개하고 축제장 인근 양평 가볼만한곳도 소개하겠습니다.
10월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가을 축제와 관광명소
1. 양강섬 예술축제 다다
2. 양평 물소리길
3. 양평 두물머리
4. 양평 구둔역 폐역
5. 용문사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양평 페스티벌 다다 홍보영상 감상해요.
경기도축제 양평 페스티벌 다다. 바깥미술회
양강섬 예술축제
10월9(토)~10.18일(월)까지
공연: 온라인공연(양평문화재단 유튜브)
바깥미술회: 오프라인 정상 진행
장소:양강섬 일대. 양평생활문화센터 주변)
11월 13일(토)
시민네트워크 다다아트마켓(일정 변경예정)
장소: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공간
양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페스티벌 다다 양평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축제로 양평 양강섬에 개최합니다. 양강섬의 ‘양강’은 남한강 이포교부터 팔당댐까지고, 양강섬은 1만평가량의 고구마같이 생긴 귀여운 섬입니다. 양평 물레길 3코스에 위치합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2주 연장으로 10월 9일에 시작되는 페스티벌 다다: 양강섬예술축제는 온라인축제인 온택트로이뤄집니다.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에서 제작된 순서대로 공연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으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양강섬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다다란 뜻은
‘다다’라는 예술축제 표어는 다 함께, 다 다르게, 다다르다입니다.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펼치는 시민공동체 네트워크 예술제입니다. 전시와 공연, 퍼포먼스, 아트마켓, 문화해설,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깥미술회
14명의 작가들이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 설치됩니다.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는 아카이브 전시. 생활문화센터 옆에 비밀의 숲과 양강섬에서 (설치미술을) 설치하고 설치(미술)등 두곳에서 진행합니다. 바깥미술회 주제는 ‘바깥미술회 40년의 시간 속에서 생태문명으로 전환 대지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양강섬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야외 설치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공연들도 관람 가능합니다. 축제의 공연들은 길놀이부터 시작해서 앞마당 본 마당에 대한 부분들은 영상으로 촬영해서 별도로 송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양강섬에서 진행되는 바깥미술회 야외 설치작품들은 현장에 직접 감상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트마켓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아트마켓은 11월 13일 양평 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다다 주요 공연 길놀이부터 앞마당부터 본 공연까지 해당 부분들 영상 편집본으로 상영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센터 앞마당에서는 아트마켓을 펼쳐서 먹거리가 있어 즐거운 여행으로 함께 나눌 수도 있습니다
양평 축제 페스티벌 다다 공연 프로그램
대환장 파티 난리 부르스로 문굿, 비나리, 신낙궁, 탈춤_사자춤, 난리부르스 등이 진행됩니다.
양강섬 예술축제 공연 출연진 소개
사물놀이 느닷
느앗은 한글로는 싹수를 영어(New Dot)로는 새로운 점을 뜻합니다. 사물놀이 느닷은 사물ㄴ로이에 싹수 있는 사람ㄷ르이 새로운 점을 찍겠다는 일념으로 활동하는 팀입니다.
이고프로젝트
경기도 민요와 잡가, 재즈에 체화된 즉흥을 재해석하여 언어의 경계를 허문 다양한 소리 놀음을 선보입니다.
이희문
국가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희문이 전통예술의 동시대성에대한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그의 경기민요라는 기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고희안
버클리 음대와 뉴욕대학에서 수학한 재즈 피아니스트로 현재 다양한 연주활동과 앨범 발표를 통해 한국 재즈씬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디&피버-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몸을 통해 음악과 춤을 표현하며 그것이 가장 정확하고 진실된 언어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현대무용이라는 장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캠피규어스댄스컴퍼니입니다. 그들은 관객과 보다 더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독특한 음악적 해석과 개성 넘치는 움직임을 담아 안무를 선보이는 팀입니다.
양평 걷기 좋은 길 물소리 길이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길을 말합니다. 걷기 좋은 여행길로 아늑한 옛 고향의 따스함처럼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철 중앙선의 역과 역이 연결되는 길, 시골마을의 골목길과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자연과 하나 되는 길입니다.
물소리길의 세 번째 코스 강변 이야기 길은
마을을 걷다 보면 야트막하고 조용한 산길이 나오고, 나무로 우거진 산길이 지루할 때쯤이면 다시 정겨운 듯 반가운 마을길이 나타나는 길입니다. 아신역을 시작으로 아신 마을회관 와 물 소리길 인증대를 지나 천을 따라 양평역까지 이어지는 11.4km의 걷는 길로 남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한가로이 걸을 수 있는 도보여행객들을 위한 걷기 좋은 곳입니다. 남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생각을 잠시 내려놓아 보세요. 오랜 전통의 천주교 양근성지와 물안개가 그윽한 공원을 만납니다.
양평 양강섬
양평읍을 가로지르는 남한강 가운데 있는 섬으로 과거에는 아무것도 없는 모래 섬이었지만 공원화 작업을 통해서 현재는 새로운 걷기 좋은 길로 변신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양강부교를 통해서 섬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비롯해서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서 휴식공간이며 힐링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자연과 역사 및 설화가 있는 섬으로 양강섬을 예술섬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자연미술, 공공미술, 예술축제를 결합해서 양강섬을 시민들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예술공원으로 가꾸고 싶어서 양평 예술인들과 함께 예술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관광명소
1. 양평 두물머리-양수리 두물경
400년 수령의 노거수 느티나무가 반겨주는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로 두물이 하나 된다는 곳으로 두물머리입니다. 두물머리는 서울 근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일출 명소이기도 합니다. 새벽에 맞는 해돋이는 강물에 반영까지 드리우면서 장관을 이룹니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유명 명소입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에 두물경이란 글자를 커다란 돌에 새겼습니다. 그 앞으로는 물줄기를 뜻하는 것처럼 양쪽으로 물길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사실 두물머리 여행을 한다면 이곳 두물경까지는 와야만 다 보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두물머리 초입에서 상당한 거리라서 주차를 어디에 하느냐에 따라 덜 힘들 수 있습니다. 양평전통시장 주차장에 세워두면 걷는 구간이 많아집니다. 양수대교 아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긴 합니다.
2. 구둔역 폐역
양평 구둔역은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정받은 곳입니다. 구둔역에서는 카페. 마술 학교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도 펼치는 곳으로 이미 많은 분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하고 일찍이 아이유 뮤직비디오로 건축학 개론 영화 촬영지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구둔역에 안쪽으로 들어가자 커다란 은행나무가 100% 노랑노랑 단풍이 들어서 가을 하늘 아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폐철로 길가에 코스모스가 마지막 꽃을 피우는지 이미 꽃잎을 떨구어 꽃씨를 까맣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단풍 시기만 잘 맞춰 가면 노란 단풍의 은행나무를 담을 수 있고 단풍이 없더라도 폐철로에서 인생샷을 담을 수 있습니다.
3. 용문산 용문사-천년고찰과 천년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성종 11년(1480) 처한 스님이 중수한 뒤 고종 30년(1893) 봉성 대사가 중창하였으나, 순종원년(1907)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자 일본군이 불태웠습니다. 1909년 취운스님이 큰방을 중건한 뒤 1938년 태욱스님이 대웅전, 어실각, 노전, 칠성각, 기념각, 요사등을 중건하였으며, 1982년부터 지금까지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 지장전, 관음전, 요사채, 일주문, 다원 등을 새로 중건하고 불사리탑, 미륵불을 조성했습니다.
경내에는 권근이 지은 보물 제531호 정지국사부도 및 비와 지방유형문화재 제172호 금동관음보살좌상, 천연기념물 제 30호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요즘 단풍철이 다가오면서 용문사의 은행나무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같은 날에 갔어도 은행나무가 늦게 단풍이 드는 것 같습니다. 구둔역 은행나무와 비교해 보면 단풍 시기가 한참 늦는 것 같습니다.
10월 가볼만한곳 양평 두물머리-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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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양평문화재단으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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