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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진 내팔뚝...
32 두레박 2021.03.04 19:11:13
조회 107 댓글 2 신고

 이속저속 다 내속이다 생각하며 온갖 속을 다썩다가 이제는

새살이 돋아나오는지 속도 무뎌진듯 합니다. 

아침일찍 대빗자루질을 안하고 게으른 생활을 하다가는  

 걷는다고돌레길을 돌다가는 장갑을 끼고 

철봉대에 매달려보니 턱걸이를 하나도 못하고 털썩 떨어지고 매달리기도 

불과 10초를 못버티고 떨어지는데 머리털속에 소름과 진땀이 쏟아진는듯 

느껴집니다. 

 

이것참 이렇게 내가 맥을 못써서야 되겠나 싶어 요즘은 매일 철봉에 매달려서  

흔들흔들 하다가는 뚝 떨어지고 또해도 또 떨어지고 속이 또 상해서는 

한숨쉬고는 마음먹고는 매달려서 떨어지고 다음날 또 떨어지고 연일 

떨어지기만 두달은 된듯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매달려서 흔들다가 어깨가 너무너무 아프고 눈물이 

찔끔날 정도였는데 요즘은 하나도 안아프고 매달려서 흔들흔들 턱걸이도 

해보려고 안간힘을 써보고는 했는데 이제는 어깨도 안아프고 안간힘을 쓰면  

한번은 겨우겨우 해집니다 그런데 팔뚝은 단단하고 튼튼해진듯 

알통도 쬐끔 단단해 진듯하고 속썩든 내마음이 조금은 풀리는듯 합니다. 

 

굳세어진 내팔을 만져보며 마음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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