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장착' 울산 윙어 경쟁력 업그레이드…경험+속도 시너지 기대
꼬마의 눈사람 2020.03.10 07:00:32
조회 91 댓글 0 신고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가세한 울산 현대 측면의 무게감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울산이 올겨울 이청용 영입에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었던 건 명분이 확실했기 때문이다. 우선 지난 시즌 최종 라운드에서 미끄러져 허망하게 전북 현대에 역전 우승을 허용한 것처럼 승부처에서 해결사 및 무게 중심 구실을 해줄 베테랑의 존재가 필수였다. 또 새 시즌을 앞두고 스쿼드에서 측면을 책임질 주전 요원 보강이 시급했다.

울산은 새 시즌을 앞두고 윙어 구실을 한 베테랑 황일수가 경남FC로 이적했고, 이근호는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울산 유니폼을 입은 정훈성과 김인성, 두 명의 발 빠른 윙어가 있지만 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여러 대회를 동시에 소화하기엔 어려움이 따랐다. 특히 정훈성은 지난해 인천에서 16경기(1골)를 뛴 게 K리그1에서 유일한 경험이다. 가능성을 지닌 자원임엔 틀림이 없지만 울산은 좀 더 노련하게 날개 구실을 해줄 자원을 원했다. 실제 지난달 11일 FC도쿄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선 주니오를 꼭짓점으로 좌,우 날개에 새로 영입한 노르웨이 국가대표 비욘 존슨과 김인성이 선발로 나섰다. 존슨은 키 196㎝ 장신이지만 발기술도 능하다. 김도훈 감독은 동계전지훈련 기간 존슨을 왼쪽 측면에 두고 여러 차례 실험을 거쳤다. 하지만 김 감독은 존슨과 주니오가 상생하려면 투톱 형태로 포진하는 게 가장 좋다고 강조했다. 정훈성이 아직 경험이 부족한 만큼 존슨이 대체자 구실을 최대한 해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이청용이 가세하면서 측면엔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과거 국가대표 붙박이 날개로 활약한 그는 30대에 접어들면서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측면 뿐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두각을 보였다. 울산에서도 비슷한 역할이 주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주포지션은 왼쪽 윙어가 유력하다. 이청용이 선발 요원으로 주로 활약하면서 후반 중,후반 스피드를 지닌 정훈성이 투입돼 시너지를 내는 것도 그릴 수 있다. 또는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해야 하는 윤빛가람의 상황에 따라 이청용의 포지션 이동도 점쳐진다.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정치/사회] 일본국민을 위해서 좋은일 하려다 되려 공격받고 현타 온 손..  file 36쩜5do시 207 20.03.12
[기타] 전주국제영화제 4월 말→5월 말로 연기   36쩜5do시 132 20.03.10
[정치/사회] (이란) 코로나19 치료한다며 소독용 알코올 마셔 사망   36쩜5do시 131 20.03.10
[스포츠] '이청용 장착' 울산 윙어 경쟁력 업그레이드…경험+속도 시너지..   꼬마의 눈사.. 91 20.03.10
[스포츠] "김광현, 처음 봤는데 대단해" 상대 선수 로모도 `엄지 척`   꼬마의 눈사.. 144 20.03.10
[기타] 아이유 코로나 기증품 근황  file 큰녀석 185 20.03.08
[스포츠] 류 현진 투구에 .... 美 언론들 감탄 .... ^^  file 부산짱 159 20.03.07
[스포츠] KBL 이어 V리그도 무기한 중단 결정  file (2) 큰녀석 108 20.03.02
[정치/사회] ( 속보 ) 이 만희 신천지 총회장 기자회견에서 돌연 ^^  file 부산짱 288 20.03.02
[기타] 한국 관광객 끊긴 베트남 다낭 직격탄.."휴업속출, 쥐죽은..   (1) 뚜르 208 20.03.01
[기타] 해병대 기틀 다진 박구일 전 해병사령관 별세   뚜르 190 20.03.01
[정치/사회] '퇴원 후 재확진' 25번 환자 주치의 "재감염 아닌 것으로 판단"   뚜르 155 20.03.01
[기타] 프랑스 '세자르상'마저…진격의 '기생충'  file 꼬마의 눈사.. 125 20.02.29
[정치/사회] 북한 코로나 대처  file (1) 테크닉조교 225 20.02.29
[스타] 이 시기에 왜 이러는 걸까요  file 테크닉조교 183 20.02.28
[기타] 오늘자 훈훈해지는 연예인들 기부 선행  file 큰녀석 169 20.02.27
[정치/사회] 대구 이마트 앞  file (1) 테크닉조교 257 20.02.25
[스타] 봉 준호 감독 귀국 … '손 열심히 씻겠습니다' ^^  file (4) 부산짱 278 20.02.17
[정치/사회] 2019년 최신 총인구 통계   교칠지심 259 20.02.11
[정치/사회] 마스크 착용에 대한 주의사항   (4) 교칠지심 307 20.02.07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