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에 젖는 상념(想念)
뚜르 2023.03.12 08:58:20
조회 278 댓글 2 신고

감성이 메마르면 삶도 메마른다.

때로는 밥심보다

꽃심이어야 한다.

 

-김재용 '그나저나 나는 지금 과도기인 것 같아요' 중에서

봄비가 내리는 휴일 아침입니다.

비가 내리는데, 공기는 나쁘다고 하네요.

강수량은 아주 미미해서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겠지만

물오르는 버들가지가 더 짙어지겠지요.

서로 다투어 피는 봄꽃들의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의 일정을 생각해 봅니다.

주일 미사는 몇시에 갈까...

오늘은 얼마나 걸을까...

점심은 뭘로 할까.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다 부질없는 상념(想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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