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일
예향도지현 2023.02.09 06:58:06
조회 314 댓글 1 신고

 


 

나를 사랑하는 /藝香 도지현

 

해님이 방긋 웃어도

나를 위해 웃는가 싶기도 하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도

나를 위해 부는가 싶기도 하지

 

때로는 고단한 삶이기도 했고

살기 위해 나를 희생하기도 했지

그런 일이 있었기에

스스로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더라

 

때의 고생이 있었기에

이제는 그것을 바탕으로 삼아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하겠다는

그런 마음도 먹게 되는데

이제 남은 일은 나를 사랑하는

남은 생은 그렇게 살아가리라

나에게 남은 열정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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