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싫어'
무극도율 2022.08.11 10:21:37
조회 168 댓글 0 신고
'무조건 싫어'


이런 대화가 있다.
"그 사람은 아냐!" "왜?"
"무조건 싫어!" "5년 전에 딱 한 번 본 사람 아냐?"
"그래, 얼굴도 잘 생각나지 않지만, 싫은 건 맞아."
이쯤 되면, 우리 삶이라는 게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모호해진다. 
사건이 진실인지, 남은 감정이 진실인지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당시의 사건이나 감정보다 그것을 붙들고 늘어지는 
'무지몽매한 모호함의 수명'은 지겹도록 길다는 것이다.


- 김성수의《글쓰기 명상》중에서 -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이미 계절은 겨울입니다!  file 미림임영석 216 22.11.24
♡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file 청암 228 22.11.24
줄수없는 사랑은 없다   (1) 직은섬 238 22.11.24
나는 당신을 만났다   (2) 뚜르 201 22.11.24
♡밴드에서 담아옴♡   모바일등록 (2) 백두산 174 22.11.24
세 가지 보물   (2) 도토리 211 22.11.24
풀꽃의 노래   도토리 118 22.11.23
국화꽃 /백승훈   뚜르 140 22.11.23
♡ 새활을 위한 재산  file 청암 181 22.11.23
가는 길있으면 온길도 있다   (1) 직은섬 229 22.11.23
24절기 중 20 번째 소설(小雪)  file 미림임영석 106 22.11.22
나무   도토리 129 22.11.22
행복을 느끼며 사는 방법  file (2) 뚜르 380 22.11.22
나 홀로 소녀, 예진이   (1) 뚜르 138 22.11.22
소설 (小雪) /김정희   (1) 뚜르 126 22.11.22
♡ 하거나 하지 않거나  file (4) 청암 232 22.11.22
자식들 앞에 부부 모습   (1) 직은섬 191 22.11.22
자꾸만 멀어져 가는 가을 뒷모습  file (2) 미림임영석 209 22.11.21
할머니의 털장갑   (2) 뚜르 207 22.11.21
귀는 활짝 열어야 하고   (5) 뚜르 195 22.11.21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