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봄밤
100 뚜르 2022.05.17 09:05:34
조회 146 댓글 1 신고


너와 등 맞대고 누운 밤
책꽂이와 벽 사이 먼지 낀 틈이 보였다

좁아서 닦지 못한 길 너무 가까워
미처 손이 못 간 그늘

- 허민, 시 '봄밤'


좁은 간격이어도 서로 알 수 없는 틈이 보입니다.
거리가 가깝다고 다 가까운 건 아니어서
서로의 간격은 더 멀어질 때도 있습니다.
마음이 닿지 못한 그늘일까요.
이런저런 생각으로 뒤척이던 봄밤이 초여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사색의 향기>

5
다른 글 추천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시가 익느라고   대장장이 86 22.06.28
고통일까 환희일까?   대장장이 130 22.06.28
우리들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1) 대장장이 163 22.06.28
별 꽃   도토리 278 22.06.28
사랑의 가슴   도토리 289 22.06.28
작은 꽃   도토리 307 22.06.28
아름다운 대자연 행복한 향기  file 미림임영석 115 22.06.28
♡ 기쁨을 나누어 주는 사람  file (4) 청암 207 22.06.28
관찰을 통한 발견   (5) 뚜르 218 22.06.28
탁자에 둘러앉은 빛   뚜르 154 22.06.28
달이 나를 기다린다 - 남진우   (2) 뚜르 136 22.06.28
사랑은 끝이 없다네   네잎크로바 122 22.06.28
6월도 가네  file (2) 예향도지현 171 22.06.28
오직 당신이기에  file 모바일등록 김별 140 22.06.28
하늘로 띄우는 편지  file 모바일등록 (3) 가을날의동화 283 22.06.28
지금 하십시오  file (8) 하양 517 22.06.28
당신의 전부  file (2) 하양 418 22.06.28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file 하양 392 22.06.28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  file 은꽃나무 172 22.06.28
기쁨  file 은꽃나무 118 22.06.28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