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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 모바일등록
24 가을날의동화 2021.12.01 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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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네

살아 있음이 고맙고

더 오래 살아야겠네

 

 

니이가 들어 할 일은 많은데

짧은 해로 초조해지다

긴긴 밤에 회안이 깊네

 

 

나목도 다 버리며

겨울의 하얀 눈을 기다리고

 

 

푸른 솔은 계절을 잊고

한결같이 바람을 맞는데

 

살아 움직이는 것만

숨죽이며 종종 걸음치네

 

 

세월 헤집고

바람에 타다

 

버릴 것도 새로울 것도 없는데

시간은 언제나 내 마음의 여울목

 

 

세월이여

한결같은 삶이게 하소서

 

글/ 최홍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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