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참 보고 싶다 모바일등록
24 가을날의동화 2021.10.22 02:40:34
조회 285 댓글 3 신고

 

 

 

보고 싶다.

참 보고 싶다 당신

 

그대 내리신 역 어딘지 몰라도

이대로 이대로 그리움 싣고 달리다 보면

세월 역 어디 쯤에 그리운 당신 있겠지

 

 

안녕 안녕이라며

빛처럼 떠밀려 간 창 밖 가로수처럼

세월의 역을 이만큼 떠밀려 와 있어도

 

그리움을 태운 기차는

그날의 레일 위를 쫓아가네요.

 

 

사느라 바빠서 그렇지

그리움이 어디 그리 쉽게 놓아 지던가요.

 

세월 역 어디쯤에서

나처럼 뒤돌아 보고 있을

 

나처럼 그러할 당신

오늘 따라 참 보고 싶네요.

 

글/ 향린 박미리

9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12월의 시/이해인   그도세상김용.. 250 21.11.28
히메네스의 [플라테로와 나] 산책  file 모바일등록 (3) k하서량 235 21.11.28
오늘의 과업   (1) 산과들에 118 21.11.28
송별 2   산과들에 74 21.11.28
좋은 길   (1) 산과들에 145 21.11.28
시인 임감송의 생명  file 모바일등록 김하운 80 21.11.28
어둠이 아직   (1) 대장장이 112 21.11.28
얼마나 정직할수 있을가   네잎크로바 117 21.11.28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1) 은꽃나무 184 21.11.28
여보시게   은꽃나무 118 21.11.28
숟가락의 무게   은꽃나무 105 21.11.28
가을에서 겨울로 11월 끝자락  file (2) 미림임영석 199 21.11.28
장 발장의 선택   (2) 뚜르 168 21.11.28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   (2) 뚜르 225 21.11.28
11월의 기도! 11월을 보내며 /성낙영   뚜르 204 21.11.28
♡ 감동은 한마디로 충분하다  file (8) 청암 344 21.11.28
좋은 날이 오면   (1) 대장장이 111 21.11.28
조용한 일   (2) 무심함 93 21.11.28
우정(友情)   무심함 86 21.11.28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대장장이 76 21.11.28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