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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말
100 하양 2021.10.20 00:21:30
조회 853 댓글 2 신고

 

 

바람이 전하는 말

 

바람은 내게

드세게 부는 바람 앞에

잎이 지고 헐벗어도

뽑히지 않는 뿌리처럼

살라 한다.

 

세월의 긴 그림자

훌훌 털어버리고

흘러가는 구름처럼

뭉게뭉게 살라 한다

 

바람은 내게

시냇물이 강을 이루고

바다를 만나듯이

유유히 흘러가는 물처럼

순리대로 살라 한다.

 

- 임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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