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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44 무심함 2021.10.17 19:27:25
조회 159 댓글 4 신고

단풍나무 한 그루 - 안도현·



너 보고 싶은 마음 눌러 죽여야겠다고
가을산 중턱에서 찬비를 맞네


오도 가도 못하고 주저앉지도 못하고
너하고 나 사이에 속수무책 내리는

빗소리 몸으로 받고 서 있는 동안


이것 봐, 이것 봐 몸이 벌겋게 달아오르네
단풍나무 혼자서 온몸 벌겋게 달아오르네 

---------

 

날씨가 추워지니 단풍이 생각나네요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

올해는 가까운 산이라도 찾아서 단풍구경 좀 해야 할까봐요..

너 보고 싶은 마음 눌러 벌겋게 달아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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