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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혼자 설 타이밍
14 관심글쓰니 2021.09.18 21:20:05
조회 265 댓글 15 신고

 

어차피 인생은 혼자다.

이 말을 흔히들 한다.

맞는 말이라는건 알지만 왠지 씁쓸하다.

 

혼자라는걸 왜 모를까

굳이 이런 식으로 말을 해야 하나

 

지금 필요한 건 냉정하고 쌀쌀맞은 충고가 아니라

어쩌면 따뜻한 위로 한마디인지도 모른다.

 

그러다가도 그 위로 역시 일시적일수 밖에 없음을

깨닫는 순간이 온다.

그 순간 마음이 더 아리고 아프다.

결국 차마 입밖으로 내뱉고 싶지 않은 그말이 스스르  새어 나온다.

 

상처에 대한 치유력을 갖고 있는가?

방향에 대해 확신할 수 있는 힘이 있는가?

 

결국 자신의 몫이다.

결국 자신이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다 라는 사실은 엄연한 현실이다.

그걸 일찍 깨닫고 늦게 깨닫고의 차이일 뿐이다.

 

혼자라고 울지 말고

혼자라고 아파하지 말고 

혼자라고 주저앉지 말자.  

 

무쏘의 뿔처럼 혼자 가라 하지 않았는가

홀로 설 수있을때 비로소 외롭지 않다.

 

만나라,고독속애 더 단단한 나를

사색하라,깊음속에 더 깊어지는 나를

성장하라,무너지지 말고 더 발전하는 나를

 

지금이다.

지금이야말로 진짜 혼자 서야 할 타이밍이다.

 

 

김이율 에세이 / 눈물은 쇄골뼈에 넣어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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