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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채워가는 날들
100 하양 2021.07.19 00:14:11
조회 559 댓글 2 신고

 

 

예쁘게 채워가는 날들

 

쫓지 않아도 가는 게 시간이고

밀어내지 않아도

만나지는 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낼 사람 없으며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음 하네요

 

창가 계절의 변화도 바라보고

시냇물 얘기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듣고

너그럽게 오목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고 하지 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의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요

 

한 발 뒤에서 더 잘 들리고

한 발 아래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사랑 나누며 삽시다

 

많은 것, 너무 큰 것 욕심내지 말고

내게 주어진 하루만큼은 소중히 여기고

예쁘게 채워가는 날들이었으면 합니다

 

- 이강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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