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봄콕
35 은꽃나무 2021.04.15 00:07:52
조회 84 댓글 0 신고

봄콕 --- 나동수

 

 

봄 햇살 따스한데

나갈 수 없어

차가운 유리창에

눈만 굴린다.

 

올해 더 유난하던

벚꽃 잎들도

길가에서 아쉬움을

토로하는데

 

비둘기 한 마리가

모이를 찾다

꽃잎을 밟으며

멀어져 간다.

 

꽃잎은 다 떨어져

쓸려 가는데

눈 굴리는 비둘기

살만 찌는구나. 



3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2)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6)
꽃 병원   new 도토리 8 01:50:08
물의 길   new 도토리 3 01:48:41
이름   new 도토리 1 01:46:47
행복해지기 위해서  file new 하양 21 00:48:55
사랑은 이벤트가 아니야  file new 하양 14 00:43:11
미소가 주는 행복  file new 하양 21 00:41:19
작지만 작지 않은 것   new 그도세상김용.. 9 00:02:39
당신 덕분에   new 그도세상김용.. 10 21.05.13
액자의 주인   new 산과들에 25 21.05.13
잠 깨우는 사람   new (1) 산과들에 22 21.05.13
사랑초 파란 줄기 속에   new 산과들에 25 21.05.13
초록예찬   new 대장장이 68 21.05.13
예쁘게 살아가는 풀잎이 되어요  file new 은꽃나무 61 21.05.13
사랑은 언제나 바겐세일입니다  file new 은꽃나무 66 21.05.13
우체통에게  file new 은꽃나무 51 21.05.13
말을 거르는 세 가지 체   new (2) 뚜르 151 21.05.13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 /백원순   new 뚜르 116 21.05.13
일에서 행복을 찾으려면   new 뚜르 123 21.05.13
젊은 시인에게   new 대장장이 38 21.05.13
아무리 아름다운 계절의 꽃도~  file new 미림임영석 81 21.05.13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