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
1 ♤참이슬♤ 2005.09.10 02:45:06
조회 1,810 댓글 12 신고






























      ♤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습니까?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무엇을 탓하겠습니까?

      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 족한 삶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며
      서로 등지고 살일이 무에 있습니까>

      바람처럼 살다 가야지요
      구름처럼 떠돌다 가야지요.


      *<좋은생각 중에서>*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