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 소망의 촛불 하나
1 촛불 하나 2005.07.07 22:53:00
조회 780 댓글 0 신고
촛불 하나 내 마음을 밝힙니다.
내 마음 하나 그대 마음을 밝힙니다.
우리의 마음이 슬픈 내 나라의 미래를 밝힙니다.

당당히 의무를 다하는 사람이
웃고 사는 나라를 위하여
의무를 다한 사람만이
당연히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내 나라를 위하여
우리의 자식들에게 비겁한 내 나라를
이대로 물려주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오늘
촛불 하나 들고 거리로 나섭니다.
침묵으로 목까지 차오르는 울분을 대신합니다.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수많은 호국영령들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고
오늘도 나라의 부름을 받아 머리 깎고 훈련소로 떠난
이 땅의 아름다운 청년들을 위하여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섭니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하여
소망의 촛불 하나 밝힙니다.

고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더라도 우리의 소망은 하나
정파를 초월하여 우리의 소망은 오직 하나
떠나고 싶지 않는 어여쁜 내 나라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한마음으로 외치는
침묵의 소리도 하나입니다.
진실의 촛불 하나
정의의 촛불 하나
참된 평등의 촛불 하나
불의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부정의 바람에 결코 꺼지지 않는
자랑스러운 희망한국의 촛불을 밝힙니다.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한마음으로
희망한국의 미래를 밝히는 오늘의 촛불은
나와 내 가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식들과 후손을 위한 것입니다.
병역 면탈을 위해 국적을 포기한 자들과
그들의 권익을 위해 국민을 포기한 정치인들
그리고 국민의 분노를 외면한 채 침묵하는
언론의 귀를 울리는 사이렌이며
특권층의 횡포와 비호 세력의 그늘에 가려
아픔을 안으로 묻어야 했던
우리 국민을 위한 촛불입니다.
희망한국의 미래를 위한 침묵의 아우성입니다.

역사는 선량한 사람들의 편임을 믿습니다.
한마음 한 목소리로
오늘 우리가 밝힌 촛불 하나가
우리의 소망을 담은 오늘의 침묵이
슬픈 내 나라를 자랑스러운 내 나라로
웃으며 돌아서게 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촛불 하나 나를 밝히고
희망한국의 미래를 밝힙니다.
우리들의 침묵이
희망한국의 힘찬 메아리가 되어 울려 퍼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서울시청앞 국가인권위원회앞 인도 7월8일 금요일 오후 6시
http://cafe.naver.com/2005629.cafe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