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사랑하는사랑
3 미명 2004.08.01 12:56:39
조회 586 댓글 5 신고










사랑하는 그대에게








시간은 또 어김없이 이렇게 흘러가네요 .

아직 낫지 않은 마음을 짊어지고 사랑하는 그대는

또 어디를 그렇게 하염없이 가는가요 …



가끔은 ,겁이 나기도 해 .

그대 돌아오는 길목에 내가 슬픔을 더 얹어 주는건

아닌지 . 나로인해 힘들다는 걸 자각 하는건 아닌지.

그렇다면 ,아무 생각말고 내쳐주어요 .



며칠 내내 그대가 소리없이 고개를 묻고 간

눈물자욱이 가득한 내 어깨를 보면 숨이 막혀와요 .

비록 말 없는 침묵이 그대의 모든것을 대신하지만

스러져만 가는 그대 뒷 모습만 보면 매번 아무 말

없이 보낸 것을 아쉬워하며 후회를 해요 …



스스로 일어서기를 바라지만 ,

차라리 화를 내서라도 눈물을 멈추게 해야 했던 건

아니였는지 … 헤메이는 마음을 붙잡고서라도

아픈마음을 끌어내야 했던 건 아니였는지 …



모든걸 처음으로 되돌릴 수는 없을거야 ,그래요 .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아프다는 것도 몇 년을 노력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알았다면 …

잊을 필요는 없다고 . 고스란히 추억으로 묻어도

괜찮을거라고 . 내 ,이렇게 말해줄게요 .



서두르지말아요 …

나는 언제나 그대 뒤에 서 있다는 걸 ,

나는 언제나 그대가 쉬고 갈 어깨를 내어준다는 걸,

그것만 잊지 말아요 .

또한 ,그대가 어떻든 나는 그댈 사랑한다는 걸 .



사실 ,슬픈일만은 아니라는 걸 .







몇 번을 끌어안아도 내내

슬퍼 할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

괜찮아질거예요 .

울지말아요 ,사랑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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