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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의 비 ...
3 미명 2004.07.29 20:19:22
조회 712 댓글 4 신고
유리창엔 비



먼 산 중턱에 드리워진 비구름
어느새 그리움되어 노크를 한다.


환상처럼 다가와
떨리는 유리창에 부딛칠때
외로움의 알갱이는 부서져
울먹이는 메아리처럼 귓전을
맴돈다.


검은 아스팔트위로 뿌옇게
내려앉은 마지막 설움도
처진 어깨 밖으로 가냘피 호흡만 남길뿐
언젠가는 돌아와
젖은 옷깃을 세워줄 님 일런지...


금새 씻기워질 이름일지라도
하얀 유리창에 집게손가락☜ 세워
가만히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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