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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11  색시주뇨비 2021.04.19 10:01:26
조회 36 댓글 0 신고

 

                                                                   
 

짧은 러닝타임의 공포 영화는 휘몰아 치듯 공포와 스릴러를 보여주거나, 진짜 개연성 포기하고 막 달려가거나 둘중 하나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허쉬'는 둘다 짬뽕된듯한 느낌. 저예산 영화로 도입부만 보면 그럴사한 영화가 나와주었구나 싶었는데 머러지 같은 살인자, 범인의 행동들을 보면 '굳이?' 싶고 공포의 상징과도 같은 '가면' 을 벗은 범인의 모습은 그냥 순딩보이 그 자체. 범인이 행동을 하나하나 보여줄때마다 공포가 줄어드는 느낌 때문에 요 근래 본 영화 속 범인 중 최악이 아니었을까 싶다. 청각 장애 여성이라는 설정으로 말 그대로 '허쉬'. 침묵 속의 사투를 그리는 영화인데, 그래서인지 상당히 느린 호흡으로 진행이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넷플릭스의 '배속' 기능을 이용해 빠르게 보니까 정말 스피드한 공포/스릴러로 둔갑이 되어 스릴이라는것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 또 마치 '배려' 라도 하는듯한 범인의 행동에 여성은 공포와 동시에 점점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다행이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에 점점 몰입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영화이기도 했던것 같다. 

 

                                                                   
 

'배속'을 이용하여 영화를 봤기에 온전히 봤다고는 할 수 없어서 애매하지만 킬링 타임 용으로는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추천하기도 애매한 그런 영화가 아니었을까 싶다. 주인공의 고군분투만 볼만했지 사실 만약 일반 배속으로 봤다면 속만 답답한, 영화가 이렇게 짧은데 왜이렇게 길게 느껴지는거지 라고 생각했을듯 싶어서 배속으로 본게 신의 한수 인것 같기도. 흔한 블룸 하우스 재질의 저예산 영화라서 엄청난 무엇인가를 기대하긴 그렇고 딱 예상할만한 그런 내용의 영화라 크게 포인트라고 할 것도 없는 그런 영화이긴 했어도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중이긴하지만 아무리 공포영화의 법칙이라 해도. 아무리 극중 설정을 유지 한다고 해도 결국 유리창 부시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줄거면 가정집 창문 유리가 방탄유리도 아니고 그거 하나 부시는데 그렇게 많은 힘을 쓰도록 보여주는건 그야 말로 '공포 영화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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