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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정복과 세계종말을 맛있게 혼합하다. [지구가 끝장 나는 날: 더 월즈 엔드].
14  MV제이와이 2021.04.17 04:35:46
조회 51 댓글 0 신고

 

그들의 블러드 앤 아이스크림 마지막 작품 

<지구가 끝장 나는 날 
: 더 월즈 엔드 The World's End>

본인이 무척 좋아하는 감독과 배우의 세번째, 
그리고 마지막 콜네토 아이스크림 무비 <더 월즈 엔드>.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사이몬 페그 & 닉 프로스트의 조합으로 
<새벽의 황당한 저주><뜨거운 녀석들>에 이은, 
그들의 세번째 블러드 앤 아이스크림 무비인데, 꽤 재미났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는 딸기맛, <뜨거운 녀석들>은 블루맛, 
<더 월즈 엔드>가 민트맛이라고 하는데 
의외로 생각해보니 잘 어울리는 맛과 색깔의 작품이다

 

주인공 '게리 킹'은 친구들과 몇십년만에 만나, 
유년시절에 못 끝냈던 '골든 마일 (동네 내 유명술집을 섭렵하는 일)'을 완주하기로 하는데... 
지만, 의외의 복병은 그들이 아닌 외부의 적에게 있었다,

영국인들이 그렇게나 좋아한다는
'맥주'를 필두로!

<새벽><뜨거운> 모두 영국식, 
그리고 에드가 라이트 특유의 코미디가 아주 잘 살아있던 작품으로,
이 작품 그 병맛스러움 여전히 잘 살아있었다

'동네 맥주집 정복!'도 꽤나 영국스러우면서도, 
캐릭터 자체가 상당히 골 때리는 인물들이기에 재미가 쏠쏠. 

영국인들이 좋아하는 '펍 Pub'과 '맥주'가 나와 끊임없이 입맛을 다시게하는 동안... 
중반들어 전개가 화려한 SF병맛코믹물로 들어선다.
마을과 지구에 위험이 닥치긴 닥친다. 

 

 

지구종말과 맥주정복의 묘한 혼합맛, 

 입담과 영국식 코미디의 재미, 
그리고 '에드가 라이드 & 사이몬 페그'의 코미디가 잘 어울린다. 

사이몬 페그 & 닉 프로스트 콤비 및 
<셜록><호빗>시리즈의 '마틴 프리먼', 
로자먼드 파이크, 패디 콘시딘 등 캐스팅도 출중하다. 

<더 월즈 엔드>는 딱 보면 '세상의 끝: 지구의 종말'을 연상시키면서
엄청난 재앙물일 것 같지만, 
의외로 '마지막 도착해야할 Pub' 가게의 이름이다. 

물론, 영화 끝까지 보면 지구종말의 끝에 서있는 그들의 모습에서의 의미도 맞다. 
재밌는 중의적 제목.
 

 

 

개인적으로 블러드 앤 아이스크림 무비 중에선 
웃기기로는 <황당한 새벽의 저주>가 가장 웃겼고,
좋아하기로는 <뜨거운 녀석들>의 스타일을 가장 좋아한다.
<더 월즈 엔드>는 영국식 SF병맛 맥주정복코미디로 색다르면서 나름 볼만했고. 

좀비물-경찰물-SF물로 '3가지맛 코네트 아이스크림 무비'로
 bye를 고해야한다는 게 아쉽기만 하다.
그들의 매력과 영국식 코미디물의 재미를 듬뿍 느낄수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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