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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11  색시주뇨비 2021.04.15 17:06:17
조회 32 댓글 0 신고

 

                                                                   
 

이 영화를 보실 예정인, 보신 분들께 질문을 하나 하고 싶다. 이 영화에 대해서 어떤 관전 포인트를 가지고 관람을 하셨는가? 에 대해서 말이다. 이 영화 확실하게 어떤 요소를 기대하고 보냐에 따라서 평이 많이 갈리지 않을까 싶은 내용을 담고 있다. 예고편에서부터 알수 있듯, 생각보다 드라마 위주였으나 이렇게까지 '액션'이 적을 줄은 몰랐는데 말이지. 아니 적당한 수준인데 성에 안찬다고 해야하나. 순 밍밍해서 뭐라 표현할지를 모르겠다. 니맛도 내맛도 아닌 그런 영화라 해야하나. 일부로 그렇게 한건 아니겠지만 두 주연 배우의 연기 마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아이돌 SF/팬픽 느낌나는 이야기는 간혹 오글거리는 수준이었다. 하품을 계속 유도하지만 그렇다고 또 마냥 재미없지도 않았던 신기한 영화. 생각보다 이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소재인 '죽음'에 관해서는 은근 감성 가득한것이 꽤 진지하긴 했으나, 몰입하기 위해선 배우 공유와 박보검의 팬이여만 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두 배우의 팬분들 만을 위한 특급 선물 같은 그런 영화였다. 최악까지는 아니었지만, 그건 그나마 이 영화가 '액션'을 겸비한 SF 대작이라 그런것 같고. 상당히 주관적이지만 이러한 대작을 굳이 '비수기' 에 동시 공개를 그것도 'CJ'가 결정한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 않았나 싶었던 영화 '서복' 이었다. 단점만 생각나지만 또 그렇다고 장점이 없진 않았던 진짜 물음표 같은 영화였다. 

 

                                                                   
 

두 주연 배우 다 왜 저렇게 연기를 하지 싶을 정도로 어색한 기운이 계속 맴돌았는데 박보검의 경우 복제인간이니까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 생각해서 그렇다 하더라도, 공유는 진짜 모르겠네. 그냥 이 캐릭터가 어울리지 않았던걸까 그냥 내 시선이 이상했던걸까. 아니 그냥 이 두 인물을 가지고 써내려가는 이야기에 몰입을 전혀 하지 못해서 그렇게 느낀걸까. 사실 공유가 연기한 '민기현' 이라는 캐릭터를 제일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게 가장 큰 이유일것 같긴한데. 뭐 최종적으로 이 영화가 말하고자 했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또 그닥 이상하지도 않았던것 같기도 한 참으로 묘한 영화. 니맛도 내맛도 아닌 물음표 스러운 그런 영화이지만. 배우 얼굴만 믿고 나온 영화라고 하기엔 또 애매하니 그냥 스토리 부분에서 나와 맞는 부분이 거의 없었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기도. 영화가 끝나고 이 말이 생각나더라. 사람은 살아가는게, 성장해가는게 아니라 서서히 퇴하하며 죽어가는것이라고. 그니까 시간은 거꾸로 흐르는거라고. 근데 이 영화엔 그리 크게 어울리지 않은 더 멋진 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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