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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인문에세이] 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11  에뜨와르 2020.07.27 12:00:47
조회 768 댓글 0 신고

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저자 메리 파이퍼

역자 김정희

티라미수 더북

2020.06.15

평점 : ★★★★

<저자 소개 - 메리 파이퍼>

<목차>

 

저자는 오랫동안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마흔넘어서 글쓰기를 시작하고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입지를 알린 작가다.

오래해온 심리치료와 글쓰기에서 공통점을 찾아 자신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할수 있게 돕는 그런 작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쓰기 지침서를 펼쳐냈다.

 


이야기는 서로를 서로에게 연결해주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다. 스토리텔링은 인간의 모든 감각을 동원하게 할 뿐 아니라 좌뇌와 우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자극한다. 이야기는 우리의 몸 전체와 뇌 전체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 때문에 다른 유형의 글보다 훨씬 강력한 감정을 일으킨다. 사람들은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야기를 기억하고, 이야기를 통해 변화한다. 이야기는 의미로 가득한 생각의 단위이자 말로 된 모유다.

-p20


우리는 언어로 가득한 세상에서 산다. 언어는 우리 인간 공동체에 정체성, 의미, 관점을 부여한다. 작가는 오염 유발자가 될수도 있고, 오염을 제거하는 청소부가 될 수도 있다. 권력과 탐욕의 언어에 우리를 파괴할 잠재력이 깃들어 있듯 이성과 공감의 언어에는 우리를 구해낼 힘이 있다. 작가는 더 상냥하고, 공정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영향을 미칠수 있고 이기심과 고정관념과 폭력을 조장할수도 있다. 작가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을수도 갈라놓을수도 있다.

p24


저자는 이책을 통해서 글쓰기에 대해 저자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고 글쓰기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공감을 얻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연결의 글쓰기를 소개한다.

저자의 의견뿐만 아니라 그녀와 스타일이 전혀 다른 작가들의 아이디어와 사례로 다루었다,.


성공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걸 너무도 잘 알지만, 문학이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된다는것도 알기에, 당신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글을 쓴다. (..) 세상은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변한다. 그러므로 단 1밀리미터라도 사람들이 현실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꿀수 있다면, 당신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제임스 볼드윈 p42


책속에 많은 명언이나 격언등이 소개된다.


우리가 쓰는 글은 우리 자신으로부터 나온다. 자신의 영혼을 더 깊이 탐구할수록 글도 더 깊고 풍성해진다. 불교 스승 페마 초드론은 불교에서 말하는 '평정'이라는 개념을 '모두가 초대되는 만찬'에 비유했다. 우리의 내적 경험과 외적 경험을 열린 마음으로 모두 받아들이라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우리 작갇르은 독자에게 자신의 감수성과 도덕적 세계관, 관점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아야만 이런 선ㅁ루을 온전히 건낼수 있다. 잊지마라. 모호한 생각은 모호한 글로 이어진다.

-p55


영혼의 성장이란 공감, 명료함, 선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키워가는 것으로 정의할수 있다. 우리가 '우리'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 더 잘 감응할 뿐만 아니라, 구별하기를 걷어내고 연대하는 능력을 키워가는 것이다. 우리 삶은 특정한 종류의 지혜를 향한 여정이며, 그 지혜는 모든 살아 있는 생명에 대한 사랑과 감사다.

-p88


작가는 수많은 길을 제각기 걷지만 하나의 교차로에서 마주친다. 그중 하나가 관찰이다. 작가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흡수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남의 대화를 엿듣고, 쉴 새 없이 읽고, 자기가 읽는것으로도 모자라 지하철이나 상점에서 다른 사람이 뭘 읽는지까지 기록한다.

작가는 내면 풍경과 외부 풍경 모두를 주의 깊게 본다.

-p110



작가는 글쓰기에 필요한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격렬한 내면의 목소리가 입을 연다해도 지나치게 감상적인 언어만 쏟아내기 쉽다. 그렇다고 기술이 전부는 아니다. 기술과 함께 진실한 감정이 필요하다. 강렬한 글에는 금모래를 뿌려놓은 듯 글 전반에 반짝이는 디테일, 독자가 무릎을 치게 만드는 놀라움, 더없이 적절한 은유, 빈틈없는 자제력이 필요하다. 글의 어조와 리듬은 교향곡처럼 변화무쌍해야 한다. 최고의 글은 독자의 호흡을 바꿔놓는다.

-p149


묘사를 세심하기 하기위해서 정확한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두리뭉실한 일반적인 용어보다는 좀더 구체적인 용어로 바꾸라고도 한다.

그냥 '차' 보다는 '다인승 폭스바겐'이 더 선명한 불러일으키고 등장인물의 단면을 보여주는것을 보면.

신이나 사랑, 죽음, 명예처럼 정말 중요한 주제는 간접적으로 전달할때가 제일 효과적이라고 한다.


관점은 철자법이나 문법같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다. 관점은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반영한다. 관점은 우리가 쓰는 모든 글에서 우리의 가장 내밀한 공기와 도덕적 진실성을 망라한다. 그 글을 쓰는 이유와 그것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는지를 미묘한 방식으로 드러낸다. 관점에는 최소한 두 가지 측면이 있다. 하나는 작가와 작가가 바라보는 대상과의 관계이고, 다른 하나는 작가가 독자와 맺는 관계다.

-p178



말은 간단하게 해라. 쓸데없이 길고 어려운 말, 학술적인 용어, 줄임말 사용을 피해라. 솔직하고 단순하게 얘기해라. 편지를 읽는 사람, 특히 당신을 모르는 사람은 당신의 농담이나 비꼬는 말을 이해하지 못할수 있다.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단순한 어휘만 갖고도 글을 잘 썼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명확한 사고와 간결함이 합쳐지면 글의 힘이 극대화된다.

-p 231


편지나 블로그 유형별 글쓰기에는 이런식으로 각각의 사항에 대한 조언을 준다. 블로그를 하고 있으니 혹시 블로그에 대해서도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 나올까~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

 

 

저자 또한 어릴적 글을 썼을때 숱한 좌절을 맛본 사람이지만 글쓰기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여러분야의 글을 쓰면서 직접 체득한 지침들을 이책에 남겼다.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한 책이라기 보다는 글쓰기 자체를 존귀하게 보고 그 영향력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의미부여와 함께 글을 쓰는 작가들의 마음가짐이나 태도 사회를 생각하는 것등의 사명같은것도 느낄수 있게 해주는것 같았다.

 

#나의글로세상을1밀리미터라도바꿀수있다면 #글쓰기 #작가지망생 #메리파이퍼 #티라미수더북 #인문에세이 #글쓰기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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