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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황망할수록 속도를 늦추어라
3  홍익출판사 2016.12.14 11:03:58
조회 1,706 댓글 1 신고

 

 

 

직업의 종류와 판도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2016년 초, 세계인의 주목 속에 인공지능 알파고와 한국의 천재기사 이세돌 사이에 바둑 대결이 벌어졌다. 당초의 기대와 예상을 뒤엎고 알파고가 압승을 거두자, 바둑 팬들은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바둑 애호가들만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이 자신의 일상을 지배할 장래에 대한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사람의 두뇌와 수족으로 움직이는 많은 일이 기계로 대체 될 것이다. 그러니 법률가의 절반 이상은 기계로 대체될 것이다. 재판은 원칙적으로 로봇판사의 몫이고, 당사자가 달리 선택하는 경우에만 인간의 재판을 받는 사법제도를 소개하는 소설이 출간된 지도 오래다. 자연스럽게 많은 나라에서 전형적인 인기 직업에 속했던 법률가와 의사의 지위도 크게 달라질 것이다.

 

 

 

 

아버지 세대만큼의 성취를 기대할 수 없다.

 

더 이상 확실한 성공을 보장하는 직업은 없다. 젊은 세대는 무엇을 해도 아버지 세대만큼의 성취를 기대할 수 없다. 사회가 복잡해졌고 경쟁도 치열해졌다.

한마디로 젊은이들에게 장래의 성공은 우연에 가까운 것, 예측 불능 그 차제이다. 그 대신 위세대와는 달리 무엇을 해도 굶어 죽을 염려는 없다. 복지국가의 이념은 절대로 내팽개칠 수 없는 대한민국 헌법의 이상이다. 국가는 그 어느 국민도 굶어 죽지는 않게 해줄 최소한의 의무가 있다. 아무리 냉담한 정권이 들어서도 이 의무만은 결코 외면할 수 없다.

 

 


그러니 자신이 좋아하는 일, 나름대로 삶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일을 찾도록 하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 그것이 바로 자신의 직업이 될 것이다. 밤하늘 은하계를 밝히는 크고 작은 무수한 별들 중에 자신만의 별을 찾는 노력을 아끼지 말라. 그러면 행복이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삶의 속도를 늦추는 훈련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의식적으로 삶의 속도를 늦추는 훈련을 해야 한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권태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으면 삶이 급박해진다풍요로운 정신적 삶을 위해서는 사색과 산책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진부할 정도의 삶의 잠언이다. 그러니 자신의 뇌에 휴식을 주자.

 

 


현대인에게 정신질환이 많아진 큰 이유

루소의 고독한 산책자의 꿈은 너무나 유명한 산책 철학의 고전이다. 현대인에게 정신질환이 많아진 큰 이유는 누적된 일상의 긴장과 조바심 때문이다.

멍 때리기가 필요하다그래서 이따금씩 멍 때리기가 필요한 것이다. 근래 들어 새삼 고전과 인문학을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그 느린 속도 때문이다.

 

 


지친 심신의 치료법은 그냥 걷는 것

기계문명에 지친 심신의 치료법은 의외로 간단하게 그냥 걷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국인에게 더 없이 절실한 충고다. 그동안 우리는 어디서나 조급했다.

 

달리는 수레 위에서는 공자도 없다.”

 

한비자의 명언이다.

삶이 황망할수록 속도를 늦추어야 한다.

청년 세대의 일상에 스마트폰과 노트북 못지않게 산책과 사색이 중요하다.

 

- 참고한 책: 《남자란 무엇인가》

- 도서 상세보기 https://goo.gl/Q1yg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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