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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나이 : 52
결혼유무 :기혼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소기업 운영중, 아이디어 제품 개발중, 사업 수주를 위해 애쓰는 중.
여러 기억나지 않은 장황한 꿈을 꾸던 도중. 선명하게 기억이 남는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어떤 커다랗고 높은 바위산인데요. 그곳은 거의 수직에 가까운 곳이었는데, 그 벽에는 위로 중간중간 홈들이 패여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에 내가 올라갈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그 홈에 발을 딛고 점프를 하며 스프링처럼 위로 올라가 산꼭데기까지 너무 손쉽게 올라가버렸네요.
산은 저 혼자 올라갔고요. 주변에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모습을 내려다봤는데 장관이었습니다.
이곳은 실제 와봤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강원도의 태백산 같은 곳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그 아래에는 정말 에메랄드빛 맑은 물이 바다인지 강인지 모르게 넓고 잔잔하게 있었습니다.
깨알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고요.
그 모습이 너무 크고 웅장하면서도 예뻐서 기분이 너무 좋아 '이야~ 시원하다' 하고 있다가 잠에서 깼는데, 깨서도 가봤던 곳이 꿈에 나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었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곳은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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