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에 부모 형제의 갈등이 있는 상황

아이들 등교 시키고 잠시 잠이들다 꾼 꿈입니다.

아이들과 어디를  갔는데요.

산,물을 끼고있는팬션 같은데였어요. 딸아이는 팬션문앞에 무엇을 보고 있었고

바로 앞으로 무인점으로 보이는 슈퍼가 보여서 

아들하고 저랑 잠깐 구경하는데 슈퍼가 엄청 깔끔하고 정돈 되어있고 

조명도  밝았어요. 그 슈퍼 옆으로 속의 깊이가 다 보이는 호수? 그런곳이

있었는데 그 깊은 속에 분홍색옷을 입은 아기가 양손을 벌리고 잠겨

있었어요.저 보고도 못본척 했어요..귀신일꺼 같아서..

그런데 옆에 있던 아들이 물을 보더니 고무장갑이 있다고 가질러간다고 

하더니 순식간에 

물속에 가라앉는중에 저는 다급히 물속에 손은 넣고

 아들 손을 잡고 끌어 올리면서

아들 이름을 부르며 너가 자의로 나오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아들을 구해냈어요.

바로 물속에 있는 아기가 서서히 떠올라서 

제가 썩 꺼지라고했어요..귀신인것이라 확신하고 욕하면서

계속 썩 꺼지라고 소리지르며 깼네요.

그러고 나니 아들이 하루 종일 걱정되어 밖에 안나가고 집에만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