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덥습니다. 이렇게나 덥고 이렇게나 습하면, 앞으로 어떻게 이 여름을 버팁니까 ㅠㅠ 뜨거운 날의 연속이라 하루하루 지치시죠? 이럴때는 무조건 잘 챙겨먹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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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오늘 꽤나 맛있는 양평 두물머리 장어 맛집 이 곳으로 안내합니다.

기력을 올려주고 원기 회복엔 역시나 장어가 제일인 것 같습니다.

엄청 크더라구요.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두물머리 갔다가 이 곳 가시는 분이 꽤나 많은 것 같아요. 역시나 유명한 집은 다르더라구요.

이 곳은 미나리를 많이 챙겨주셔서 향까지 더해서 먹기 참 좋은 곳이였어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왕짱장어로 주문했어요.

공간이 다양하게 있어요. 장사가 잘되어서 계속 확장했는가봐요. 여기저기 공간이 많더라구요. 근데 가는 공간마다 손님이 이리도 많아요. 직원분들도 꽤나 많고요.

역시나 유명한 분이 많이 다녀가신 그런 곳이에요. 유명인들의 싸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미나리를 한소쿠리를 깔아놓고 장어를 먹는 풍경. 이 것이 한강민물장어 스타일입니다.

짜잔~ 우리가 시킨 메뉴가 도착했어요. 이 날은 바로 옆 테이블에서 구워서 저희 테이블로 전달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덜 뜨겁게 먹을 수 있었지요. 4마리 주문했습니다.

너무도 크고 두툼하고 실해서 몇장 찍어봤어요. 역시 양평 두물머리 장어 맛집의 퀄리트는 남다르더라구요. 비주얼부터 장난 없네요.

큼직큼직 한게 빨리 익어서 얼른 몸보신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어요. 보기만해도 좋아보이는 것이 느껴져서 그런지 여기 오길 잘했구나 싶었어요.

굽는 솜씨부터 다른 전문가의 포스.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한데, 그 것을 제대로 구워주니 더높은 만족도가 생기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것을 내놓아도 잘 못구워서 타거나 그러면 맛이 떨어지잖아요.

능숙한 솜씨로 구워주시는데 신뢰감이 막막 생기더라구요. 뒤집고 자르고 하는 것만봐도 이 분의 경력이 대강 나오잖아요. 이 분은 확실한 프로였습니다. ㅎㅎ

와~ 이 두께감 보세요.

확실히 큼직해고 도톰했습니다. 왕입니다요

노릇하게 익어가면 알아서 먹기 좋게 잘라주시더라구요. 최고의 서비스네요.

어느정도 익으면 커팅해서 저희 테이블로 옮겨주세요. 모양도 반듯하게 가지런하게 세팅해주시고, 장어뼈도 굽고, 마늘도 굽습니다.

크고 맛있는 장어를 입에 넣을때마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느끼함 덜하도록 마늘과 생강도 같이 먹어주는건 필수. 진짜 담백하고 통통합니다.

역대급으로 맛있는 장어에 온 가족이 행복한 상황. 이 맛있는 것을 가족들과 함께 먹으니 더 행복했어요. 매일 먹고 싶은 맛이랄까요? 이 곳은 믿고 먹을맛한 그런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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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은 이유 저절로 공감이 됐네요. 산책하고 나들이한 후에 먹는거라 더욱 맛있었답니다.

술도 한잔 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되지 않아서 먹지 못했어요. 기회되면 이 안주로 한잔 걸치고 싶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었던 이 곳은 양평 두물머리 장어 맛집 맞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고, 그러면서도 흐물거리지 않은 딴딴함을 갖춘 식감! 엄지척

중간중간 찌개도 먹었구요.

마지막에 국수로 마무리. 이 곳 참 맛있고 든든했네요. 이 더운 여름, 기력 회복과 충전을 원하신다면 이 곳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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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덥고 습하고 기온이 높다고 해도, 짜증내지 마시고, 잘 견디고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더위도 조심, 냉방병도 조심하시구요. 한강민물장어 잘 기억해두셨다가, 나중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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