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라페스타맛집 여전히 줄서는 한뫼당
2년 넘게 중단됐던 해외여행이
출입국 정책을 해제하고 국경을 개방하면서
기대감이 커지면서 보복 여행 수요 폭발로
유류할증료가 상당히 높아졌다는데요
퍼셀에겐 아직 이른 감도 있고 올핸
국내여행 한 달에 한 번 하는 걸로
일산라페스타맛집 한뫼당에서 아시안
음식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왔어요
이전에도 방문한 적 있는 한뫼당은
체인점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그 이윤 체인점보다 뛰어난 맛을
추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일산라페스타맛집 쌀국수는 이번
방문이 이전보다 더 만족스러웠거든요
평소 같음 기를 쓰고 올렸겠지만
인스타를 즐기지 않기에 패스했습니다
서버분이 메뉴판을 가져다주면
알아서 수량 표시해 주문하면 됩니다
한뫼당 사진 메뉴판은 이렇다는^^;;
이번엔 이전과 다르게 기본 베이스인
모듬쌀국수에 소고기 볶음 쌀국수 그리고
곁들임 요리로 매운 깐풍닭 주문했습니다
물론 이전 메뉴도 맛있었지만
아무래도 기본을 먹어줘야 제대로
맛을 알 수 있다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줄서는 이유가 궁금해지더라고요
이날은 주말 점심 방문으로
대기 명단 작성하고 기다려야 했어요
순서대로 자리 배정받고는 입구 쪽에 착석을^^
양파 절임을 선두로 쌀국수와
소고기 비빔 쌀국수부터 나왔습니다
그릇부터가 아시아풍이라고 어느 요리든
숙주는 안빠진다고 듬뿍 올려져 나왔더라고요
원랜 매운 모듬 쌀국수를 주문하려다
고춧가루가 뿌려진 사진에 또 매운 깐풍닭을
주문했기에 모듬 쌀국수로 바꿨는데
다양한 맛을 즐기기엔 잘했다 싶었어요
맛보려는 순간 나온
일산라페스타맛집 매운 깐풍닭까지
나와선 동영상으로 남겨봤어요
그사이 고수 듬뿍을 부탁드렸는데
한 번 더 리필하고 싶은 걸 꾹 참았습니다
하도,, 고수탕을 먹는다고 해서 ㅋ
매운 깐풍닭은 일반 중국집과는
다른 비주얼이지만 맛은 얼추 비슷한 게
매운맛이 여운으로 남는 깔끔함이었어요
곁들임 요리는 둘이서 국수 하나씩
주문하고 함께 먹음 딱 배부를 양이에요
소고기 볶음 쌀국수는 넓적한 면으로
양념이 고루 잘 배서는 간도 적당하니
소고기와 계란의 식감이 어우러져
살짝 매콤한게 입맛 돋우기엔 그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얇은 버미셀리보다 양념이
고루 잘 배서 좋아하는 면이거든요
쌀국수도 베트남과 태국의 섞인듯한
중간쯤으로 향도 강하지 않아 향신료에
민감하신 분들도 쉽게 접근 가능한 맛으로
국물도 비교적 담백 깔끔한 편이었어요
취향에 따라 고수나 해선장은
부탁드림 따로 가져다주시고요
갠적으론 향채보단 향신료 듬뿍 들어간
이국적인 맛을 좋아하기에 결국은 고수를
부탁해선 몽땅 넣어주고 말았는데요
지인분 마라 먹으면서 많이 익숙해졌다며
그래도 제법 잘 드셔서 다행이었어요
대신,,,소고기 비빔 쌀국수는
"고수금지" 로 그냥 먹어야 했지만요ㅋ
전날 술을 한잔 마셔선지 맑은 국물은
역시,, 해장에 진리인듯 싶습니다
야들야들한 단맛 가득한 양지와 차돌은
해선장에 찍음 한층 이국적인 맛으로
속을 든든히 채워주는덴 부족함 없었고요
육수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드리킹했던
일산라페스타맛집 한뫼당은 혼밥 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찾기 편안한 곳으로
뱅기 대신 줄서는걸로 충분한 위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