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은평 뉴타운 맛집 북한산막국수

​

​

날이 따뜻해지니 식욕도 상승한다고

가급적이면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는데

일부러라도 찾아 먹게 되는 게 면 요리라고

북한산 은평 뉴타운 맛집 에서 올만에

친구랑 점심 먹고 왔어요

​

​

요즘 난데없이 다리까지 아파 거동이

불편한데 다행히 북한산 은평 뉴타운 맛집

북한산막국수는 주차장이 넓어 주말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

3월 초 오픈으로 아이들을 위한 그네도 있어

가족들과 함께 찾음 좋을 그런 곳이었어요

​

​

실내도 심플하니 깔끔했고요

​

​

안쪽 테이블도 3~4개는 있는듯싶고,

​

​

입구에 있는 요건 아마도 육수인 듯,

​

​

시원한 통창으로 다른 인테리어는 필요 없다고

창가 쪽으로 자리 잡았더니 탁 트인 시야에

봉우리들이 아주 시원시원하게 눈에 들어오네요

​

​

막국수를 먹음 소불고기를 주는 메뉴가

이곳 시그니처 메뉴인듯싶지만

퍼셀은 그냥 막국수에 수육으로 주문을,

​

솔직히 궁금하긴 했지만

좀 더 익숙한 메뉴가 땡겼거든요^^

​

​

막국수 나오기 전 준비된 절임무

그리고 백김치와 뜨거운 육수와 생수로

이곳만의 깔끔한 스타일이지 시퍼요

​

​

면수인 줄 알았더니 고기육수로

구수하니 입맛 돋우기 알맞았고요

​

육수로 배 채움 안되는데 기다리면서 계속

먹다 보니 나도 모르게 리필을 ㅋ

​

​

그리고 이어 편백 찜기에 수육부터 나왔는데,

​

북한산 은평 뉴타운 맛집 답게

때깔 좋고, 비율 좋고,

​

기름 쪽 빠진 촉촉한 상태로

좋아하는 양파 곁들여 나왔더라고요

​

그냥 접시에 나오는 것보다 폼 나고

또 중간에 데워 먹을 수 있어 수육 하나를

먹더라도 고급진 느낌이었어요

​

​

다른 양념 없이 양파와 고기만

먹었는데도 잡내 없고 부들부들하니

혹시,, 여기 보쌈 맛집?ㅎ

​

역시,, 돼지고기엔 소화 잘 되는 새우젓이

찰떡이라고 담백하고 깔끔했어요

​

​

이어,, 기대했던 자가제면인 막국수도 ㅎ

​

​

퍼셀은 물막 친구는 비막^^

​

​

시원하게 살얼음 졌음 더 좋았으련만,,

​

​

새콤달콤해 더운 날 등산하고 내려와

한 그릇 먹어줌 더위가 싹 가시지 싶어요

​

자가제면치곤 메밀함량이 적어선지

면발은 생각보다 쫄깃했구요

​

친구 비막도 한 젓가락 뺏어 맛봤는데,

​

​

비막은 비막대로 물막은 물막대로

색깔이 있어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될듯요

​

​

퍼셀은 언제나 그렇듯이 막국수도

냉면도 물을 선호하지만요ㅋ

​

​

너무 해비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수육과 막국수 한상^^

​

​

어제 비도 왔겠다 이젠 완연한 봄으로

하루하루가 따뜻해질 텐데 운동도 하시고

북한산 은평 뉴타운 맛집 에서 막국수

한 그릇 드시고 오면 좋을 코스지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