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역맛집 이런 숯불닭갈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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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가 아님 과음을 즐기지 않는 터라

주로 친구들 또는 지인분들이 퍼셀 사는 동네로

원정 와 선택권이 있다 보니 평소 가보고 싶었던

화정역맛집 팔각도 화정역점을 찾았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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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이면 집 근처 방문은 메뉴 불문하고

카메라 없이 방문하다 보니 이번 역시

화정역맛집 팔각도 화정역점 스마트 촬영으로

화질이 쪼께 구려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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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1시로 적용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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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멀을 겸 일찌감치 찾았더니

이때까진 제법 한가한게 여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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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실내도 가볍게 한 컷 담고,

메뉴판도 재빨리 대충 한 컷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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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영수증 리뷰까지 미리 해

콘치즈 공짜로 챙겼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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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웜업으로 봄베이토닉 하이볼

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배부름

숯불닭갈비를 못 먹기에 기냥 소주로 달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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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잖아도 소주값 인상으로 소주값을

터무니없이 6000냥 받는 곳도 있다는데

이곳은 500냥 인상으로 비교적 양심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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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도 하기 전에 차려진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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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역맛집 간지포스 작렬입니다

왠지 차별화된 느낌도 들구요

특히 백김치에 마늘소스 그리고

표고버섯와사비 소스는 독특하니

색다른게 먹기전부터 기대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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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첫 주문은 무조건 숯불닭갈비부터

2인분 주문해야 하는 점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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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렇잖아요,,

그때그때 먹고 싶은게 다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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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초벌되어 나와 시간도 오래 안 걸리고

꽈리고추, 대파랑 함께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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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영수증 리뷰로

알뜰하게 챙긴 콘치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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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분 고기 굽기 전에 재래김부터 굽고는

초벌 된 숯불닭갈비 숯불 위에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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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분이 알아서 먹기 좋게 손질해

주시면서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연장 준비하고 대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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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대파랑 꽈리고추도 구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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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요즘 야채값이 비싼지 추가는

야박하게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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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소금에 재빨리 찍어 한 점

맛보면 담백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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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간만해서 그런가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퍼셀 입맛에 비교적 잘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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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알싸한 마늘소스와도 깔끔하고요

매운 소스는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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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치킨집의 양념 맛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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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착지근 고소한 치즈에 찍음

잇님들도 아는 바로 그 맛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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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다리를 사용해 촉촉하니

다른 육류와 다르게 육즙이 오래 지속돼서

먹는 내내 부드럽게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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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먹는 대파와 꽈리고추도

달달하니 맛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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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도 올려선 바로 꾸어주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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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서버분이 알려주신 대로 김과 깻잎에

싸선 표고버섯와사비 소스 얹어서 맛봤는데

색다른게 요것도 나름 별미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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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자유롭지 못해 살짝 아쉽긴 하지만

담백하게 즐기고 싶을 때 한번쯤은 찾아가볼만한

화정역맛집 팔도각 화정역점,,,주변에 차별화된

숯불닭갈비집이 없는만큼 나름 매력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