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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독립카츠, 깔끔하게 맛있는 돈까스 맛집
9  신푸딩 2021.03.28 18:53:12
조회 115 댓글 0 신고


간만에 여유롭게 연남동에서 혼놀 하루를 보내던 날!

돈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
맛있게, 또 만족스럽게 먹었던
연남동 돈까스 맛집에 다녀왔다.

혼자 밥먹기에도 무난한 곳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연남동 맛집인데, 돈까스 모둠 메뉴 하나로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독립카츠 !

이름도 굉장히 오롯이 묵묵히 돈까스에 올인할 것만 같은
상호명으로 지었다.




연남동 돈까스 맛집
독립카츠
오직 1메뉴로만 승부보는 곳 ㅋ
지도 및 가게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첨부~




연남동에서도 약간 외진 곳에 있는 독립카츠.

지하철 홍대입구역에서도 한 15분 정도 걸어들어가야 하는
아파트 단지 앞에 위치.

주차는 불가하다.

간판도 저렇게 조그맣게 또 건물자체도 요란하지 않은 생김새라
용히 자리하고 있는 느낌이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보면...






1시반~ 2시 정도에 갔어도
웨이팅이 발생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메뉴판은 저게 다임

시그니쳐 모듬 돈카츠
14,000


단일 메뉴로 판매중





내부는 아담하다, 하지만 테이블 수가 적지는 않아서
은근 웨이팅이 금세 주는 느낌 이었다.


자리에 앉으면 귀여운 나무 컵에
물을 가져와 따라주고


먼저 돈까스를 제외한
세트 정식이 세팅된다.

흑미밥, 차가운 장국 소면,
돈까스 소스와 곁들임 반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돈까스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와 곁들임 반찬들이 많은게
연남 독립카츠만의 특색이라면 특색.

파채소스와 액젓 그리고 겨자소스와 소금,
오동통한 새우젓 약간과 맑은 열무피클까지
약 6개의 곁들임 반찬들이 조금씩 구성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다 맛이 좋았다.

장국은 꽤 짭잘한 차가운 국이었는데
약간 된장 맛도 나고... 했지만
그닥 맛있지는 않았다. (내 스타일이 아님)


2천원만 추가하면
맥주나 와인, 음료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음료보단 술을 시키는게 왠지 이득일 것 같은 느낌 ㅋㅋ

하지만 난 스프라이트로!


조금 기다리면 드디어 모듬돈까스가 등장!

이렇게 독립카츠의 시그니처 모듬카츠 세트의
총 구성 완성!

실제로 1인 기준인데도 돈까스가 굉장히 푸짐하다.


사진보다 훨씬 큼직하고 풍성하게 느껴졌던
실물 돈까스 모듬 등장 +_+

진짜 맛깔스럽게 생겼다.

노릇노릇~ 과하지 않게 튀겨낸 돈까스와
그 안에 정말 잘 익힌 듯한 고깃살이 돋보인다.


곁들여 먹는 메뉴는 그게 다가 아니었다.
두가지 파김치와 깻잎김치가 함께 나오는데
이게 아주 별미다 !


돈까스를 줄 때 직원이 친절하게 부위별로 설명해주고
등심부터 먹으라고 순서도 귀뜸해준다 ㅋ

지금 빼꼼히 잘익은 속살을 보여주고 있는
저 돈까스가 안심!
그리고 왼쪽으로는 등심! 오른쪽에 꽂혀있는건 뽈살!


길게 누워있는게 보쌈같은 맛있는 부위가 새로웠는데
아니 이런 고기를 튀길 생각을 하다니
윗부분은 야들야들 말랑하고
아래는 질기지 않은 살코기.

두껍고 큼직해서 돈이 안 아까웠다.



등심을 먹고 그 뒤에 안심을 먹었는데
등심도 충분히 맛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안심은 안심이었다ㅋㅋ
너무나 보드랍고 씹히는 맛이 일품!


전체적으로 이곳 독립카츠 돈까스의 특징은
두껍거나 요란하게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베이스인 고기를 좋은 것을 써서
메인에 집중.

그리고 잡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튀김옷이 굉장히 얇다.

그러면서도 바삭한 튀김자체의 식감을 잃지 않았고
안에 고기는 육즙과 식감, 기름진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다.


고기튀김인지라 조금 느끼할 수도 있을 법한데
약 7가지의 곁들임 반찬과 함께 먹다보면
질릴 새가 없다

특히 이 맛깔난 김치와 먹으면
한식과 일식의 조합에 탄성 탄성~

옆 테이블 여자손님들도 연신 맛있다를 연발하시더군 ㅋㅋ !


오늘의 특수부위였던 걸까? 싶었던
뽈살 +_+

식감이 완전 달라 먹는 재미가 있었던
뽈살돈까스도 맛있게 흡입했다.

돈까스를 막 좋아하진 않아서
평소에 메인요리로 시키지 않는데
난 이곳 연남동 독립카츠를 다녀와서
아 내가 입이 고급인가보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진짜 맛있는 돈까스는
'혼자 시켜서 다 먹을정도로 내가 좋아하는구나' 라는
마음을 깨닫고 돌아옴 ㅋㅋ

나의 혼자놀기 하루의 시작을 즐겁게 만들어준
연남동 돈까스 맛집
독립카츠
담엔 돈까스를 좋아하는 깨군을 데리고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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