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부산 양정 동의대학 거리 아래에서 두번째(아님 세번째) 왼쪽 골목

메뉴: 삼겹살(2,000 ~ 2,500원)
 

3월 초 부산 KNN 방송에 나왔어요.

그런데 생긴지는 한달 남짓 된 신생가게죠.

어떻게 해서 한달 만에 TV에 나오게 된 것일까요?

PD와의 커넥션? 아님 정말 맛있어서?

보통 2,000원짜리라고 하면 대패삼겹살을 떠올리게 되지만 이 집은 생삼겹살!

그렇다면... 과연 무엇때문에 TV에 까지 나오게 된 것일까?

이제 그 비밀을 밝혀 볼까요?(물론 수입육이라서 싸겠죠?)

골목 입구에서 딱! 보면 정확히 보입니다.

고기집 이름이 왜 거북이일까요?

그것의 이유는 아래에...

가격은 굉장히 저렴합니다.

생삼겹에서 맛도 괜찮죠.

고기 크기는 3,000원짜리 생삼겹살보다 조금 작은 정도?

단, 벌집과 칼삼겹살은 크기가 더 큽니다.

골통 삼겹살이 3천원인데 그건 크기가 좀 더 크니 가격적으로는 비슷합니다.

짜잔! 바로 거북이 모양의 불판 때문에 이 집 상호가 거북이!라네요.

불판이 넓어서 참 좋아요. 다만 가장자리는 별로 안 뜨겁다는 것...

그런데 달리 생각하면 보온이 되니 더 좋기도...

이 집은 특이하게 김치와 더불어 콩나물을 올려준답니다. 의외로 맛이 있죠.^^

일반 삼겹 일인분에 두조각이에요.

2천원짜리 치고 괜찮죠.

음... 어찌보면 비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뭐, 싼값이니...

지글지글 구워서...
 

후다닭~ 방법을...
 

깻잎에 싸서 얌냠...

3명이서 소주 2병과 고기 5인분, 공기밥을 먹었지만 가격은 21,000원 밖에...

무지무지 착한 가격~~

추가를 하면 1인분을 더 주더라구요.^^

뭐, 싼값이 먹을만 합니다. 적어도 비지떡은 아니랍니다~~

미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