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방앞, 부산 범일동 역에서 내려서 자유시장으로 가면 골드 테마라는 문이 보입니다.
귀금속 거리인데 그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보면 20m 앞에 바로 보인답니다.
원조 할매집... 1966년인가 그때 생겼답니다.
정말 원조죠.
사람이 바글바글해요. 세시에 갔는데도...
가격은 다른 곳 보다 500원 정도 더 비싼 듯...
볶음을 시키면 밥도 함께 나옵니다.
밑반찬 3총사와 푸짐한 밥... 개인적으론 무우에 사카린이 좀 많이 들어간 듯...
시원한 물김치 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사리도 하나 시켜둡니다. 우동, 감자, 라면, 만두 등...
오늘은 우동사리!
오늘은 낙지 1인분, 새우 1인분을 시켰어요.
낙지 볶음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우동 사리를 넣고 한소끔 더 ㄲㅡㅎ여주세요.
국물이 조금 졸아들면 얌냠!
밥에 듬뿍 올려서...
맛나게 비벼 드시면 되요.
양도 꽤 많아서 2인분 시켜서 밥 하나만 더 시키면 3명이 먹을 수도 있을 정도랍니다.
원조라 그런지 매우 맛나답니다.
약간 매콤하면서... 부담없이 매운 맛!
미상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