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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매콤한 오징어불고기- 스트레스여 안녕, "군산오징어"
9 박실장 2008.04.11 00:52:46
조회 4,017 댓글 3 신고





[방이동] 매콤한 오징어불고기- 스트레스여 안녕, "군산오징어"

 

 

 

 





중간고사의 압박으로 선거날에도 학원에 나가 목청 터져라 수업을 마치고..

결혼을 앞둔 친구 커플을 만나러 방이동으로 향합니다.

원래 이 친구 결혼할 때, 결혼 순서 및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짜주기로 했는데

도무지 여유가 없어 이렇게라도 얼굴을 보며 미리 축하인사를 건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에 어깨는 웬지 더 움츠려들고

이럴 때일수록 소주 한잔 마시며 기운내야죠.

그래... 군산오징어나 가자.. 오래간만에 매운 음식먹고 스트레스나 풀어야지..


이전한지 조금 됐지요.

예전에 고추장찌개 먹으로 자주 가던 "식도락"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부 사진은 손님들이 많아 찍지 않았는데, 예전보다 훨씬 깔끔해 졌더군요.

 

언제나 그렇듯 오징어 불고기 하나와 오징어 튀김 하나 주문!


잡채. 손 안대려 했는데 잡채에 오뎅 들어간거 좋아해서 한 젓가락만.. 간간하니 좋네요.

이왕 찍을거면 접시나 좀 돌려찍을걸..


오징어 불고기가 매워서 의외로 많이 먹었던 상큼한 샐러드.


이 집 오징어가 꽤 매워서 상추말고 미역에 오징어를 싸먹고는 하는데 맛있습니다.


두부조림이던가... 두부라고 하기에는 너무 딱딱하고.. 하여간 별루.


콩나물국. 개인적으로 미역냉국이 더 좋지만.. 군말없이 훌훌 마셔주고..


오징어 불고기(15,000원) 약..2인분 분량입니다.

오징어 어디 숨었니.. 미나리 천국이구나.


보기만 해도 매워보이네.. 오늘은 또 땀을 얼마나 흘릴까나..


조금 있다가 이렇게 콩나물을 투하시켜 같이 볶아 먹습니다.


오래간만이라 그런지 예전보다 더 매워진듯한 느낌..

꽤 맵습니다. 그래서 오징어 튀김과 같이 먹어주어야죠 ㅎㅎ...


모양한번 특이합니다. 오징어 튀김(10,000원)..

 


튀김의 맛은 평범합니다. 오징어 불고기의 매운맛을 달랠뿐.. ^^

 

대충 배를 채웠으니, 볶음밥을 만들어먹어야죠.


이 집 볶음밥은 조금 아쉬운 점이,

야채나 신김치등과 함께 볶으면 더 맛있을텐데

내용물을 건지고 양념에만 밥을 볶아 조금 섭섭한 맛이지요.


그래도 뭐..볶음밥 킬러... 더 눌려서 맛있게 먹습니다.

 

 

 




비가 오면 기분도 센치해지고.. 원래 비오는 날 술마시는거 굉장히 싫어하는 편인데

이 날은 결혼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방이동에서 술 마시면 꼼쭈+식도락+할머니포장마차+정동진세꼬시...

거의 네 군데를 돌아가며 다녔는데 이제 조금 싫증이 났나봅니다.

군산오징어에서 한잔 하고 성내역 전철상가 지하에서 가볍게 2차하고 마무리!

 

 

매콤한 음식이 생각날 때, 한번쯤 가기 좋은 집입니다.

 

 

 




위치 - 송파구청 맞은편에 대민각이란 중국집 간판이 보이고
그 중국집 옆골목으로 쭉 들어가세요.(유흥가)
가다보면 정면에 코바라는 술집이 있는데
거기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왼편을 보면 2층에 위치.

 

 



02)416-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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