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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평범한 커피숍은 가라, 럭셔리한 그 곳, "베스코"
9 박실장 2008.03.12 10:33:09
조회 6,372 댓글 1 신고

 

 

 





[일산] 평범한 커피숍은 가라, 럭셔리한 그 곳, "베스코"

 

 

 

 






커피를 마시러 카페나 커피전문점에 방문하는 일은,

저에게는 마치 저녁을 굶는 일처럼 아주 희귀한 일이죠. 흐흐..

일년에 4-5차례 방문하던 일이 올해는 벌써 기록을 갱신했을 정도로

이상하게 차마실 기회가 많은 2008년이군요.

 

일산에서 식사를 하고 지인의 소개로 찾은 이 곳은,

그동안 다녀보았던 카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더군요.

원래 카페에 가면 내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옆 테이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온건지..

혼동될만큼 협소한 테이블 간격과 웬지 모를 불편함때문에

'카페는 노!'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는데 이 집은 커피숍이 다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 좋더군요.

 

독립된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바로 제가 원하던 커피숍이지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가 나옵니다. 인테리어 좋군요.


가게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넓어서인지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느낌.


어디로 갈까.... 자리를 고르다보니 ,

이런 좌식도 보이는군요. 아이디어 좋습니다.


자리 고르다 미아되는지 알았습니다.

제가 가본 커피숍 중, 규모로는 일등이군요.

룸마다 분위기도 차별화되어 있어 골라 앉는 재미도 있구요.


무엇을 먹을까.. 메뉴판을 보고 고민을 해보다가..

마끼야또와 프라페 주문!

흠..그리고 식사를 했음에도 입이 심심할 것 같아 와플도 함께..(뭐..다 그런거지요 ㅎㅎ)


마끼야또(6,000원)...


달콤한 카라멜 향이 포인트지요.

우유 거품이 있어 부드러운 맛이 좋습니다.


요런...포인트 모양도 있군요.

 

근데, 차를 시키니 조각 케익이 나오는군요. 이런.. 와플 시키지 말걸..


그래도 맛은 봐야죠.. 고구마 케익은 오래간만이구나..


프라페 등장!(6,500원)



여름에 마시면 더 시원하니 좋지만,

카라멜 + 생크림 + 우유가 들어가 달달한 맛이 좋아 가끔 마시지요.


이 집은 생크림이 별로 달지 않아 좋군요.

그래도 저...요즘 너무 방심하고 있습니다.. ㅎㅎ...


차 마시다 보니 등장한 벨기에 와플!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군요.

13,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한데, 언제인가부터 와플이 좋아서

가끔 카페에 가면 꼭 주문해 먹는다는..

 

근데 왜 벨기에 와플일까요..궁금..


아이스크림과 한 세트로 등장!



와플에 아이스크림 얹고 좋아하는 과일까지 얹어 한입에 쏙!

이것에 와플의 매력이지요.

 

 




소화시키며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려다가 오히려 과식하고 나왔지만,

럭셔리한 분위기때문인지 기억에 오래 남아있는 곳입니다.

거리의 압박으로 자주 못가겠지만,

근처에 갈일 있을 때 한번쯤 들려보고 싶은 집이지요.

서울에 이런 집 없나...

 

방문하실 분이 계시면,

차를 주문하면 케익이 나오니, 기억하시고 주문하시기를..^^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70-25F

 

 

031) 9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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