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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 시장내에 위치한 푸짐한 곱창볶음집, "소문난 곱창집"
9 박실장 2008.02.25 11:13:14
조회 8,752 댓글 21 신고

 

 





[둔촌동] 시장내에 위치한 푸짐한 곱창볶음집, "소문난 곱창집"

 

 

 





유독 시장에서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들이 있지요.

제가 좋아하는 시장냉면을 비롯하여, 족발, 그리고 빼놀을 수 없는 메뉴가 곱창이죠.

곱창은 어릴 때 동대문에서 쇼핑을 하고 포장마차에서 먹던 곱창이 정말 맛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냄새도 많이 나던 그 곱창을 왜 갈때마다 먹었었는지.. ^^)

 

가끔 곱창이 먹고 싶을 때, 마천시장에도 자주 가고는 했는데...(언제적인지..)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소곱창, 막창만 많이 먹었지 돼지 곱창은 먹은지가 꽤 된것 같더라구요.

마침, 친척 동생을 만나야 할 일이 있었는데 둔촌시장안에도

오래된 곱창집이 있다길래 둔촌동으로 향했습니다.

 

시장 구경은 언제나 재미있죠. 시장안을 돌아보니 유명한 신흥정육점도 보이고..

조금 더 들어가니 오늘의 목적지, 곱창집이 눈에 띄더군요.


20년 전통이라던데... 철판에 곱창 볶고 계신걸 보니

너무 먹음직스러워 잘 왔다라는 생각에 흐뭇!


메뉴를 보는 순간, 곱창볶음에 순대국도 먹어봐야겠다 싶어.. 급 결정!


곱창을 싸먹을 상추.


대낮이니 술은 금물! 사이다로 대체 합니다.

(흠..잔을 보고 맥주 생각도 조금 났습니다만..그래도 낮술 금지 약속은 아주 잘 지키고 있다죠)



깍두기 맛이 괜찮습니다.


신김치. 순대국에 먹어도 좋지만 곱창 싸먹을 때 상추에 하나씩 넣어먹어도 아주 굿!


순대국이 먼저 등장했군요! (5,000원)


오리지널 시장표 순대국.

적당히 꼬리한 냄새와 양도 푸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에 든 순대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특이하게 깻잎을 통째로 넣으셨다는...그래서 깻잎향이 솔솔~



양이 꽤 많은 곱창볶음(7,000원)


무엇보다 여러 곳에서 돼지곱창을 먹어봤지만

이 집처럼 냄새가 안나는 집 곱창은 처음이네요.

그래서 거부감이 없어 더더욱 많이 먹었던 듯...

 

계속 해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아주머니가 웃으시면서 ...

 

"무슨 사진을 찍어..? 곱창 예술사진 찍어..?"

 

말씀하시더군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주머니 ^^


상추에도 싸먹고 .. 그냥도 먹고.. 오래간만이라서인지 더더욱 쫄깃하니 맛있는 곱창!


곱창의 양에 비해 당면이 너무 적어 살짝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는 왕십리 곱창이나 마천시장 곱창보다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돼지 곱창하면 우선 냄새 때문에 역하다고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 집 곱창은 냄새가 적어 여성분들도 좋아하실 듯 하구요.

1차보다는 2차로 먹기에 더더욱 적합한 집일 듯 싶군요.

 

 



위치 - 둔촌시장안에 위치

 

 

02) 485-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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