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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모던한 분위기에서의 커피 한잔, "느리게 걷기"
9 박실장 2008.02.15 19:40:25
조회 4,735 댓글 7 신고

 


 




[대학로] 모던한 분위기에서의 커피 한잔, "느리게 걷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일은 일년에 한 두번 있을만한 희귀한 일이지만,

날도 춥고 생각도 많고.. 친구가 부탁한 일이 있어 상의도 할 겸 "느리게 걷기"를 찾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도산공원이 아닌, 대학로 "느리게 걷기"는 처음 방문이군요.

 




이 곳은 모델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지망생들이 서빙을 하죠.

들은바로는 현재 모델로 활동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는데..

그래서 키가 크고 정말 모델스러운 훈남, 훈녀들께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십니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심플하고 테이블 간격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서

여유있게 커피 한잔 마시며 대화 나눌 수 있어 좋지요.



도산공원점이 워낙 유명해서일까.. 낯설지 않은 간판



예전에 샤브샤브집이 있던 위치였는데 언제 대학로점이 들어섰는지 ..

깔끔해보이는 외관이 마음에 듭니다.


외관이나 실내나 .. 벽돌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벽에는 모델들의 사진이 걸려있죠.



가장 특이했던 사진..무섭습니다 ...ㅎㅎ...



날씨가 선선해지면 야외에서 커피나 와인 한잔 마시는것도 좋겠네요.


꽤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군요.

 

메뉴판을 보니 파스타 등의 식사류와 안주류도 판매하던데

오늘은 그래도 커피 한잔만 마시자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전 커피+ 우유를 좋아하는지라 언제나 카페라떼..(7,000원)

 

그래도 강남 "느리게 걷기"보다는 가격이 좀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언제나 드는 생각이 있죠. 소주 두 병 값이구나..


늘 궁금했었는데 이런 모양은 어떻게 만드는지..

처음 마실때는 휘휘..젓지도 못했지만 이제는 아랑곳하지 않고..^^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우유가 들어가서 부드러워 좋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카페 마카다미아 라떼(7,000원)

일반 커피보다 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라 하네요.

 

처음에 두 잔을 보고.. '모양이 같군'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모양의 위치가 살짝 달랐다는..^^


티라미수 케익 한조각도 주문(5,000원)...

다른데 보다 덜 달아서 좋군요.


커피와 함께 먹기에 티라미수가 무난하지요.

그래도 케익은 한스가 제 입맛에는 가장 맛있는 듯..(특히, 산딸기 무스 정말 맛있지요)

 

 



오래간만에 음주를 자제하고 많은 이야기 나누며 커피 한잔 마시니 좋더군요.

보통 카페에 가면 1시간도 못버티고 답답해서 나오곤 하는데,

느리게 걷기에서는 분위기가 편안해서인지 꽤 오랜 시간 있었네요.

 

식사 후에 오붓하게 대화나누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입니다.

 

 

 




위치 - 대학로 KFC 옆골목을 쭉 직진하시면 골목끝(삼거리)에 민들레 영토가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직진하시면(마로니에 공원쪽) 위치해 있습니다.

 

 




02) 765-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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