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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중국음식 괜찮은 집, "미스터왕"
9 박실장 2008.02.10 10:13:05
조회 4,156 댓글 10 신고








[방이동] 중국 음식 괜찮은 집, "미스터왕"

 

 

 






친구왈 - "뭐하냐..? "

 

박실장 - "집에 있다. 술 안마실거니 꼬시지마."

 

친구왈 - "하하... 누가 술마시재. 밥 안먹었으면 늦은 점심이나 하자구!

중국집 맛있는데 없냐..? 밥 살게"

 

 




갑작스럽게 친구녀석이 밥을 산다네요. 이런 희귀한 날에는 피곤해도 나가주어야 합니다. ^^

워낙에 술을 잘 마시는 친구라 또 술마시자고 할까봐 혼자 긴장하고 있었는데...ㅎㅎ...

중국집 맛있는 곳이라... 집 부근에 중국음식 먹을 만한 곳이 몇 군데 있지요.

 

원래 중국집은 방이동에 있는 "어양"과 성내동에 있는 "린찐"을 자주 찾고는 하는데

"어양"은 모임 위주의 공간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해서 점심 한끼 먹으러 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고 "린찐"은 살짝 물린탓에,

예전에 중국요리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미스터왕"으로 가기로 했지요.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

발렛파킹 가능합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분위기는 모던합니다.


기본세팅.

 

메뉴판을 보던 저에게.. 친구 녀석이 비싼거 먹으라고 합니다.

두둥~ ... 세상에 이런일이..

뭐..그렇다고 두 명이서 요리를 시킬 수도 없고

먹고 싶었던 잡탕밥을, 친구는 쟁반 짜장을 주문했지요.



기분탓일수도 있지만.. 이런 모양의 단무지가 둥근 단무지보다 더 좋아요.


흠...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찬인데...

예전에 이 집 짜사이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짜사이를 안주시던데..없어진건가요.

아님 요리를 먹을때만 짜사이가 나오는건지..

 

친구와 이야기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식사 도중 짜사이를 그리워했지만

 

친구 왈 - "그냥 대충 좀 먹어"

 

그래서 그냥 아무말 없이 먹었습니다. ㅎㅎ..


잡탕밥입니다. 12,000원이란 가격에 점심 한끼는 사실 부담스럽지요.


소스는 아주 좋았고 송이와 해물들도 잘 어우러져 있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해물이나 재료들이 너무 적게 들어있는것 같아 아쉬웠지요.


이 사진을 보니 갑자기 하이라이스가 생각이 나는군요.

추억의 하이라이스를 먹어 주어야 할 때가 왔나봐요.

가격대비 재료는 아쉽지만 소스의 맛은 훌륭합니다.


쟁반짜장(8,000원)...

쫄깃한 면발... 식감이 꽤 괜찮습니다.


일반짜장면에 비해 한번 볶아 나와서인지 감칠맛이 더 좋고..

해물도 많아서 요즘 즐겨먹고 있는 메뉴지요.


새우가 꽤 많이 들어있어서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

그래도 가격은 역시 비싸구나!



후식으로 마무리!

 

 

이 집은 음식은 괜찮게 하는 중식집이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

한끼 식사보다는 모임에 적합할 듯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식사보다는 요리가 맛도 더 좋은 편이네요.

 



요즘 중국음식 잘하는 집들이 많은데 이 집도 음식맛은 만족스럽고

꽤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 집이니,

근방에 계시는 분들은 모임 때 방문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위치 - 잠실역1번출구에서 3414,3216,30-5버스 타시고 방이초교 하차.

이가면옥에서 우회전하시면 보임

- 방이역4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가량 소요됨

 

 

(02) 413 - 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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