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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담 응보>
11  색시주뇨비 2021.05.12 07:36:02
조회 32 댓글 0 신고

 

                                                                   
 

'씨네드라마' 학교기담 시리지의 마지막 이야기이자, 세번째 이야기 '응보'. 제목 응보의 뜻대로 뿌린대로 거두리라 라는 내용에 맞게 '인과응보'의 내용을 주절주절 보여준 영화 '응보'. 사실 이 씨네드라마라는 개념으로 보여진 '학교기담' 시리즈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진 모르겠지만 뭐 어찌했던 영화 개념으로 나는 본것이니까 아직 한편을 보지 않았더라도, 이미 두편 모두 별로인 것을 감안해서 이 시리즈는 정말 기획 단계를 살펴봐야하는게 아닌가 싶다. 어찌했던 TV에도 나가야하니, 또 예산이 정해져있으니까 한계는 분명했을테지만 어찌된데 명목이 '공포' 드라마인데, '공포'가 제대로 된게 없냐는것이다. 신기하게도 지난번에본 '오지 않는 아이'와 더불어서 감독님이 공포와는 정말 거리가 먼 분. 이 정도면 공포를 바라고 제작한건 아닌것 같다라는 합리적 의심까지. 내가 이번 '응보'를 보면서 충격받은건, 지난번 '오지 않는 아이'가 비교적 탄탄한 편이었다는 것인데, 이번 '응보'는 진짜 무엇을 보여주려는건지 후반까지 물음표일 정도로 너무 많은 내용이 담겨있는데 그 중 하나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내용 과부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포도 실종, 내용도 과부하인 최악의 길을 걷고 있었다. 이 때문이라도, 한 편 남았지만 더 이상 보지 않는게 맞다라는 나만의  현명한 판단을 내린것에 대해 아무도 뭐라 하지 못할것이다. 

 

                                                                   
 

지난 번과 동일하게 '드라마'의 영화버전, '씨네드라마' 임을 많이 감안한 평이라 한들, 사실 모두다 진짜 영화였으면 별 반개를 피하지 못하였을텐데. 비록 아무리 내가 팬이지만, 한승연의 연기도 많이 아쉬운데다가, 난 개인적으로 '응보'에서 한승연의 조력자로 나오는 남자 선생님의 도움의 의미에 그냥 '단순 호감도 표시' 만으로 설명하기엔 너무 오지랖에다가, 설명 없는 등장이 아닌가 싶은. 아무련 연관도 없는데 그냥 막 다 도와주는 우리 메인 남주인공. 인물들 서사에 신경 좀 씁시다! 그리고 담을 내용이 많다보니까, 과거랑 현재를 계속 교차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사실 과거에 있던일을 현재에 풀어내려는 내용이다보니, 과거의 내용 좀 더 부각시키면서 그 속에서 담으려한 현실적 메세지를 좀 더 진지하게, 하나만이라도 찐득하게 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는데 하나 보여주다가, 다른것 보여주고, 또 다른것 보여주니. 아까운 소재만 쓰다 버려지는것이 아닌가. 모르겠다. 더 적을 말도 없다. 감안하더라도, 너무 높게 별점들 주는것 같아서 맘이 너무 쓰일 뿐이다. 결과적으로 올레tv, 씨즌, TV조선에게 '학교기담' 이란, '넷플릭스'의 '도시괴담'은 되어주지 못한 그런 존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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