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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게, 최고의 인생을 묻다. [공병호의 고전강독].
14  MV제이와이 2021.06.14 11:28:17
조회 20 댓글 0 신고

 

"육체는 소멸하지만, 영혼은 불멸하다."


스승 소크라테스와 제자 플라톤의 일화로 시작해서
'소크라테스'의 죽음으로 마무리짓는 그의 일화는 너무도 유명하다. 

죽음 앞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지않고, 당당했던 그. 
그는 죽음 앞에서 자신과 자신의 신념을 속이지않고, 
의연하게 맞이함으로, 영원히 살게되었다. 

항상 그처럼은 살 수 없는 우리 일반인들에게, 
그래도 소크라테스의 일화와 고전들이 주는 교훈과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소크라테스와 그의 주위 인물들의 삶과 유명일화들을 
서두에서 짤막하게 들려주고, 현재의 우리의 삶과 이어지는 교훈들을 
알기쉽게 다루고있다는 점이다. 

치, 신념, 죽음, 인생, 사랑 
우리의 모든 것에 걸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말하고있다.

한 사회 안에서 무리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본능, 인간 삶의 지향점과 경계점,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일침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삶과 철학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하고 탐구했던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들은 
'철학'이란 영혼의 자식들을 낳았고 
이를 통해 불사성을 이루었을 것이다.

 

본질과 현상, 전체와 부분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소크라테스와 메논의 대화 중에 '탁월함이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논쟁이  있다. 

소크라테스는 탁월함의 부분들이 무엇인지 안다 하더라도
탁월함 그 자체를 알 수 없다고 했다. 
무엇을 하든 핵심이나 본질을 꿰뚫으면 만사가 훤히 보인다. 

하지만 그것이 어렵기에, 소크라테스는 늘 그것을 찾으면서 살았던 사람. 
철학을 하는 이유도, 
고전을 읽어야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육체의 자식이 아닌 영혼의 자식을 더 소중히 하라. 
이 이야기를 다루면서 저자는 이건희 회장과 삼성의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이건희 회장에게는 '삼성'이 영혼의 자식이 아니었을까하는 말이다. 
육체의 자식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영혼의 자식을 남기는 일,
불사성의 삶을 사는 일이란 무엇일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된다. 

 

 

그노티 세아우톤...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가 한 말 중에 가장 유명한 말이 아닐까 싶다. 

자신을 아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지혜, 
고전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는 지혜, 
이 책을 읽으면서 읽을 수 있는 지혜가 바로 가장 큰, 
나를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최고의 인생으로의 지혜이자 수확이 아닐까싶다. 
이 책은 곁에서 그저 거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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