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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 시즌 2
13  핑크팬더 2021.05.17 09:32:38
조회 31 댓글 0 신고

드디어 <식샤를 합시다> 모든 시즌을 전부 디 시청했다.

시즌 1을 시청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 시즌 3를 봤더니 다들 한결같이 말한다.

식샤 시리즈는 시즌 2가 제일 재미있다고 이구동성이다.

그걸 기억했는데 이제서야 시즌 2를 다 보게 되었다.

시즌 2가 제일 재미있는지는 워낙 띄엄띄엄 시간이 지나 봐서 정확히 모르겠다.

대신에 시즌 3가 다소 흥행과 내용면에서 다소 별로였던 건 기억한다.

시즌 2는 확실히 음식도 음식이지만 내용적으로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섞여있다.

언제나 우리의 구대영(윤두준)은 음식을 먹은 후 깨끗한 사진을 찍어 올린다.

이번에는 세종으로 오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초등학교 동창인 백수지(서현진)이 있었다.

어릴 때 워낙 뚱뚱해서 몰랐는데 당시에 구대영이 놀린걸 기억하고 수지는 처음에는 꺼려한다.

그곳에서 수지는 사무관인 이상우(권율)과 함께 작가로 알바를 하고 있었다.

구대영이 입주한 아파트는 이점이(김지영)이 임차인으로 김미란(황석정)이 집주인이다.

여기에 여러 인물이 등장하는데 첫 이야기가 구대영이 입주 후 식사대접이다.

보험 일을 하고 있어 사람만나는 걸 꺼려하지 않기도 하고 점수도 따려고 한 행동이다.

백수지는 살을 엄청 빼서 날씬해졌지만 여전히 식탐은 사라지지 않았다.

구대영도 음식에 대해서 박학다식하고 맛있게 먹는 법을 잘 안다.

백수지도 그런 면에서 절대로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지식이 크다.

구대영이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하면 백수지는 그건 꼭 아니라고 말한다.

구대영이 말한 음식 먹는 방법뿐 아니라 백수지가 말하는 음식먹는 법도 알려준다.

둘이 그런 식으로 티격태격으로 식도락 친구가 된다.

백수지가 워낙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힘들게 생활하는데 이상우를 좋아한다.

우연히 구대영과 이상우가 축구 등을 하며 친해진 걸 알게 다리를 놔달라고 한다.

이에 구대영이 밥도 같이 먹고, 공원도 다니면서 이상우와 백수지를 연결시켜 준다.

자연스럽게 둘은 사귀게 되고 구대영은 그 과정에서 백수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다.

여기에 황혜림 역의 황승언이 나오는데 밉지 않은 캐릭터라 괜찮았다.

시즌 1이 음식에 상당히 초점을 맞췄다는 생각이 든다면 시즌 2는 잘 조화를 했다.

내용에서 자연스럽게 음식 먹으러가며 먹는 장면이 연결된다.

그 과정에서 음식에 대한 설명과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는 괜히 뭔가 스릴러와 같은 요소를 넣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는 전혀 무섭지도 않고 친근하게 편안하다.

드라마가 자극적인 요소를 전혀 섞지도 않고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음식이라는 소재를 갖고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하는 것도 큰 장점으로 보인다.

음식 드라마와 영화가 의외로 대결 구도로 만들면서 별로인 경우가 꽤 있다.

음식은 철저하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데 있어 자연스럽게 먹는 소재로 이 드라마는 그린다.

무엇보다 서현진과 권율을 비롯한 연기자들의 연기 덕분에 드라마가 재미있었다.

구대영 캐릭터는 과연 계속 살아날 수 있을지도 관심인데 어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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