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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꿈이 자라는 앵두버찌

http://mania.ezday.co.kr/sweetfish27
소소한 행복에 웃음꽃피는 따스한 맘이 되고 싶어요 *^^*
앵두버찌 알콩달콩 토끼남매 Story 속으로 들어와보세요 (행복한 여행,체험,맛집,서평리뷰 등등)
http://blog.naver.com/sweetfish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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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했던 일
가장... 이라는 말보다는 매 순간을 소중하고 행복하게 여기려구요.
조금 힘든 일이 있은 후에 되돌아보면 지극히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렇지만 저도 도치맘이다보니 아이들에게 좋은 일 있을 때 활짝 웃음꽃 피는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가슴이 아팠던 일
엄마의 마음을 몰라줄때는 속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아이도 아직은 어리니까....

자식 낳아봐야 부모님마음 이해한다고 하쟎아요.
울 딸래미, 아들래미 건강히고 무탈하게 잘 자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우리아이 자랑
큰아이 앵두는 다양한 방면에 두각을 나타내는 아니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꾸준히 하는 모습에서 제 딸래미지만 참 대견해요.

둘째아이 버찌는 개구쟁이지만, 엄마를 참 잘 웃게 만들어주는 미소천사랍니다.
끈기와 집중력이 강하게 요즘 깜짝깜짝 놀라게 하네요.

두 아이 모두 제게도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보물같은 존재랍니다. ^^*
아이에게 대처해야 할 엄마의 자세를 정의하자면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라는 책을 읽고 많은 생각과 뭉클함을 느꼈네요.

어릴 때는 따스한게 사랑이고, 사춘기 때는 지켜봐주는게 사랑이고,
스무살이 넘으면 냉정하게 정을 끊어주는 것이 사랑이다.

상황에 맞게 아이를 보듬고 따스하게 사랑해주는 엄마의 기본을 지키고 싶네요. ^^
내 코너를 읽고 있는 이지데이 회원에게 한마디
요즘들어 "엄마가 행복해야 내 아이도 행복하다"란 말에 참 많이 공감하고 있네요.
오늘부터 자기를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맵씨, 솜씨, 마음씨 등등
남에게 사랑받고, 남을 사랑하는 출발점은 먼저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데 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육아로 즐겁기도 하지만 힘들기도 하죠?
세상을 만들어가는 위대한 존재 "엄마"임에 자부심을 가지자구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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