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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강원도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타고 설경 구경
14  호미숙 2021.01.13 16:40:04
조회 593 댓글 0 신고
여행지 1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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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강원도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타고 설경 구경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지난해 다녀왔던 여행기입니다. 강원도 쪽으로 가면 겨울다운 설경을 볼 수 있고 겨울 레포츠인 스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일전에 다녀온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 들렀다가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 정상까지 올라봤습니다.

발왕산

강원 평창군 진부면과 대관령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458 m.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딸린 산으로, 주위에 고루포기산(1,238 m) ·옥녀봉(1,146 m) ·두루봉(1,226 m) 등이 솟아 있다. 동쪽 계곡에는 송천이 심하게 곡류하며 남쪽으로 흐르고, 남서쪽 비탈면에서는 봉산천이 발원한다. 정상 일대에는 주목과 산철쭉이 자라고, 북동쪽 횡계리의 고위 평탄면에서는 고랭지채소 재배 및 목축이 이루어진다. 북쪽의 경사가 완만한 용산리 일대에는 용평스키장이 조성되어 있고, 동서방향으로 지나는 영동고속국도와 연결

https://tv.naver.com/v/15979555

2020년 9월 촬영한 생생한 영상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출발' '챔피언' 왕'이 날 자리가 있다는 의미의 발왕산, 평창올림픽을 개최한 곳입니다, 케이블카로 발왕산까지 쉽게 편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안정성과 속도감이 뛰어난 100대의 8인승 케빈이 이어진 왕복 7.4Km 국내 최대 길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의 드래곤피크 하차장에 이르는 18분 동안, 하늘을 날아오르는듯한 유유한 멋과 싱그러운 자연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합니다. 겨울엔 하얀 설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요금

대인 : 20,000원(왕복), 16,000원(편도)

소인 : 16,000원(왕복), 12,000원(편도)

해발 1,458m / 왕복 7.4km(40분)

케이블카에 오르자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설원 위에서 미끄러지는 풍경을 봅니다. 설원은 역시 아래서 보는 것보다 이렇게 위에서 봐야 제대로 감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후 시간에 탔는데 햇살이 바로 눈앞에서 마주해서 더욱 눈이 부십니다. 슬로프를 이용하는 스키어들과 함께 올랐는데 이미 여러 번 올라본 분이 설명을 해주시네요.

발아래 펼쳐진 새하얀 설경을 서울에서는 볼 수 없었는데 평창에 오니 이렇게 멋진 하얀 순백의 눈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내려오는 케이블카도 담아봅니다.

케이블카가 정상으로 향하는 동안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감탄사가 이어집니다. 점점 멀어지는 용평리조트와 맞은편 숙소를 멀어지면서 높이의 아찔함을 느끼게 됩니다.

발왕산의 눈 계곡과 산고개를 넘어 오르는 동안 중급 슬로프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키와 보드를 즐기고 있습니다. 워낙 긴 구간이라 지쳐서 쉬는 분도 있고 쉭쉭 활강을 하면서 타는 모습이 근사합니다.

정상에 다다르자 눈을 맞은 큰 나무가 서 있네요. 오르는 동안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의 군락도 만나고 커다란 나무마다 큰 공이 걸린 것처럼 겨우살이도 볼 수 있었지요.

발왕산 정상 케이블카를 내리자 각종 드라마 촬영지였음을 증명하듯 드라마의 장면들을 걸어 두었습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도깨비 등 정말 많은 드라마 촬영 명소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왕산 정상에 발을 내딛자 약 1500미터가 주는 시야는 정말로 장관이었고, 탁 트인 시야에 들어오는 첩첩산들이 마치 동양화 화폭을 보는 것 같았지요. 이날 많은 사람들이 스키와 보드를 동시에 즐기고 일부러 산행코스로 찾은 단체 관광객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나뭇가지만 남긴 주목나무 두 그루와 그 뒤에 파란 하늘에 걸린 낮달이 유난히 고즈넉해 보이고 사색하기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발왕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530미터 남았다는 안내판을 지나 눈길을 조심스럽게 오릅니다. 눈이 쌓인 산길을 오르는 동안 미끄러질까 봐 한 발 내디딜 때마다 초긴장합니다. 무릎이 편치 않은 상태라서 더욱 조심스럽게 계단을 올라봅니다.

정상 너른 광장에 오르자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사람들마다 기념촬영하기 바쁠 정도였는데요. 이곳에서 크게 소리쳐 메아리를 듣고 싶을 정도였지요. 부엉이 나무 조형물이 커다란 눈을 뜨고 환영합니다.

광장을 지나 약간 솟은 산꼭대기로 향하는 길이 발왕산 정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미끄러질까 무서워서 꼭대기까지는 가지 못하고 사진만 남깁니다.

마유목을 찾아가는 길에 겸손 나무를 발견합니다.

길을 가로질러 나무 한 그루가 옆으로 휘어 있는데요. 허리를 굽혀 지나가야 하기에 겸손 나무라고 했답니다.

발왕산에서 꼭 봐야 할 나무라면 바로 마유목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뿌리부터 몸통 가지까지 한 몸이 되어 살아가는 희귀한 복합 일체형 나무입니다. 세상 유일한 마가목이라는 뜻의 마유목입니다.

상생과 공존, 남녀의 사랑, 부모의 희생, 자녀의 효심을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이곳 산 정상 도중의 광장에는 투호 등을 할 수 있도록 놀이기구를 놓았어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투호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 뒤로 펼쳐지는 광활한 풍경에서 가슴까지 펑 뚫리는 느낌이 듭니다.

겨울 풍경이라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나뭇잎을 떨군 겨울나무들이 하늘을 배경으로 마치 엑스레이 사진처럼 속내를 다 드러내어 보입니다.

그동안 주목나무는 분재로만 보다가 실제로 굵은 가지가 바람에 잘라낸 모습에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주목나무에 눈이 쌓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이곳 정상에서 마주 보이는 곳이 바로 대관령 양떼목장입니다. 먼 발치에서 바라보이는 풍력발전기가 손에 잡힐 듯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산 능선 따라 선을 긋고 계곡에는 짙은 그림자를 드리워 험한 산세를 느낍니다.

현재 발왕산에서 즐길 수 있는 발왕산스카이워크도 준동되었습니다. 이곳은 바로 해넘이가 장관인 곳인데요. 해 질 녘 허공에 떠 있는 스카이 워크에 올라 바라보는 석양과 일몰 풍경은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평창의 새로운 명소로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합니다.

두 시간 가까이 정상에서 눈길을 거닐고 풍경 감상하다 보니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일행들이 스키와 보드 타는 시간이 마무리될 즘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면서 다시 발아래 펼쳐진 설경과 멀리 다가오는 풍경들에 연이어 감탄을 자아냅니다. 용평리조트 스키장에 가신다면 이곳 발왕산 케이블카도 꼭 이용해보세요.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평창 발왕산케이블카 타고 발왕산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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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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